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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와 이력

미국의 영화배우, 제작자. 커크 더글러스(Kirk Douglas)는 1916년 12월 9일 미국 뉴욕 주 암스테르담(Amsterdam)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이수르 다니엘로비치 뎀스키(Issur Danielovitch Demsky)이다. 더글러스의 부모는 러시아 출신의 유대인 이민자였다. 아버지 쪽 형제 중 일찍이 외국으로 나간 이가 뎀스키(Dembski)라는 성을 썼는데, 더글러스의 가족도 미국에 이민을 오면서 그 성을 썼다. ‘커크 더글러스’라는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해군으로 입대하기 전에 개명한 것이다. 그의 가족은 이민 초기에 힘겨운 시절을 겪었다. 아버지는 러시아에서는 말 장수였으나 미국에 와서 폐품 장수로 전락했다. 더글러스도 배우가 되기 전 40여 종이 넘는 직업을 전전했다. 그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연극을 했고, 그러면서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이후 대학에 진학했지만 학비가 없었던 그는 학자금을 대출받고, 정원사 및 수위 등의 일을 했다. 그러던 그는 자신의 재능을 눈여겨본 뉴욕의 아카데미에 의해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 드라마 스쿨을 졸업한 그는 브로드웨이에서 첫 데뷔작에 참여했는데, <스프링 어게인>(Spring again)에서 단역인 전보치는 소년을 맡았다.

더글러스는 <과거로부터>(Out of the Past, 1947), <챔피언>(Champion, 1949), <비장의 술수>(Ace in the Hole, 1951), <미녀와 건달>(The Bad and the Beautiful, 1952), <해저 2만 리>(20000 Leagues Under the Sea, 1954), <열정의 랩소디>(Lust for Life, 1956), <영광의 길>(Paths of Glory, 1957), (Gunfight at the O.K. Corral, 1957), <바이킹>(The Vikings, 1958), <스파르타쿠스>(Spartacus, 1960), <세븐 데이즈 인 메이>(Seven Days in May, 1964), <토성 3> (Saturn 3, 1980), 그리고 <해리와 아치>(Tough Guys, 1986)와 같은 유명한 영화들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인기를 누렸다. 더글러스는 1960년 명예의 전당(Walk of Fame)에 입성했다. 그는 1991년 미국영화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에서 평생공로상(Life Achievement Award)을 받았고, 1996년에는 아카데미(Academy Awards)에서 50년간 영화계를 위해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공로상(Honorary Award)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01년에 베를린국제영화제(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명예황금곰상(Honorary Golden Berlin Bear)을 수상했다.

작품세계

전쟁이 끝난 후 커크 더글러스는 뉴욕으로 돌아와 라디오나 연극, 광고와 같은 곳에서 일자리를 찾았다. 다행히 <키스 앤 텔>(Kiss and Tell)이라는 작품으로 무대에 복귀할 수 있었고, 이후 다른 역할도 맡게 되었다. 당시 그는 무대 위의 배우로 남길 원했다. 하지만 그는 여배우 로렌 바콜(Lauren Bacall)의 권유로 스크린에서 연기를 하게 됐다. 그리하여 그는 첫 영화로 루이스 마일스톤(Lewis Milestone)이 연출하고, 바브라 스탠윅(Barbara Stanwyck)이 주연을 맡은 <마사의 낯선 사랑>(The Strange Love of Martha Ivers, 1946)에 출연했다. 당시 제작자 할 월리스(Hal B. Wallis)는 바콜의 제안으로 더글러스를 보러 직접 뉴욕에 왔고, 연극의 리허설 중이었던 더글러스는 바로 캐스팅되어 할리우드로 향하게 되었다. 그는 데뷔작에서 무정한 여자에게 복종을 하는 약한 남자로 출연을 했다.

이후 더글러스는 로버트 미첨(Robert Mitchum)과 제인 그리어(Jane Greer)가 출연한 <과거로부터>(Out Of The Past, 1947)라는 느와르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는데, 암흑가 보스이자 잔인한 음모를 지닌 남자를 연기했다. 그런데 더글러스는 자신의 여덟 번째 작품인 <챔피언>(Champion, 1949)에서 이기적인 복서를 맡아 연기하면서 거친 남성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했다. 몇몇 영화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스타가 되기를 열망했다. 특히 그는 부끄러움을 잘 타는 성격을 극복하고 강인한 역을 주로 택했다. 사실 그는 자부심이 강한 배우였고, 독립심이 강한 성격 탓에 스튜디오와의 계약을 파기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의 이름을 따서 자신의 프로덕션인 브리나(Bryna)를 만들기도 했다.

1950년대 들어서 더글러스는 드디어 할리우드의 스타배우가 될 수 있었다. 특히 그는 거친 역을 주로 맡았는데, 우선 국경지역의 보안관 역을 맡은 <대분수계를 따라서>(Along the Great Divide. 1951)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는 그의 첫 번째 서부극 출연작이기도 했는데, 여기서 그는 말을 탄 총잡이 역을 멋있게 소화를 했다. 그는 이 작품 이후 더 많은 서부영화에 출연할 수 있었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존 스터지스(John Sturges) 감독이 연출한 <오케(OK) 목장의 결투>(Gunfight at the O.K. Corral, 1957)이다. 이 영화에서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버트 랜카스터(Burt Lancaster)가 전설적인 보안관 와이어트 어프(Wyatt Earp)를 맡았고, 더글러스는 닥 할리데이(Doc Holliday)를 맡아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보여주었다.

다음 더글러스는 아카데미상 3개 부문에 걸쳐 후보에 올랐던 빈센트 미넬리(Vincente Minnelli) 감독의 <미녀와 건달>(The Bad And The Beautiful, 1952)에 출연해 비정한 영화제작자인 조나단 쉴드(Jonathan Shields)를 연기했다. 이 당시 그는 <영 맨 위드 어 혼>(In Young Man with a Horn, 1950)에서 실제 호른(Horn) 연주자인 빅스 바이더벡(Bix Beiderbecke)을 연기하기도 했는데, 이 연주자의 동료인 피아니스트 호기 카미첼(Hoagy Carmichael) 또한 출연해 더글러스가 바이더벡의 역을 더 사실적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

1950년대 후반부터 더글러스는 군대를 다룬 영화(military film)에서 다양한 역을 맡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이 당시 그가 출연했던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탑 시크릿 어페어>(Top Secret Affair, 1957)를 비롯해서 <영광의 길>(Paths of Glory, 1957), <동정 없는 도시>(Town Without Pity, 1961), <후크>(The Hook, 1963), <세븐 데이즈 인 메이>(Seven Days in May, 1964), <텔레마크 요새의 영웅들>(Heroes of Telemark, 1965), <인 함스웨이>(In Harm's Way, 1965), <팔레스타의 영웅>(Cast a Giant Shadow, 1966),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Is Paris Burning, 1966), 그리고 <최후의 카운트다운>(The Final Countdown, 1980) 등이 그것들이다. 이중 <영광의 길>은 명감독 스탠리 큐브릭(Stanley Kubrick)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더글러스는 장군 미로(Mireau)에 의해 무모한 전투에서 목숨을 잃고 또 법적 처벌을 받게 된 병사들을 변호하는 닥스 대령(Dax)을 맡아 호연을 보여주었다.

더글러스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일대기를 다룬 <열정의 랩소디>(Lust for Life, 1956)에서 일생일대의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대부분 프랑스에서 촬영된 이 영화에서 더글러스는 고흐의 외형적 모습과 함께 예술가의 내적 불안(不安)을 탁월하게 연기했다. 그는 이영화로 1956년 뉴욕영화비평가협회(New York Film Critics Circle Awards)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1957년에 골든 글로브(Golden Globe)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빈센트 미넬리(Vincente Minnelli) 감독은 그의 연기에 대해서 매우 인상적인 연기였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더글러스는 이 역할이 쉽지 않았다고 했는데, 생김새뿐만이 아니라 촬영할 당시 자신의 나이와 고흐가 자살한 나이가 같았기 때문이었다.

이후 더글러스는 자신의 또 다른 대표작이자 올스타 캐스팅 작품인 <스파르타쿠스>(Spartacus, 1960)에 출연했다. 이 영화도 역시 스탠리 큐브릭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었는데, 더글러스는 이 작품에서 특히 연기가 돋보였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서 그는 로마 제국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 노예 무리의 지도자를 연기했다. 더글러스는 이밖에도 코믹한 분위기의 작품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해저 2만 리>(20000 Leagues Under the Sea, 1954)라는 모험영화인데, 여기서 그는 미지의 해양생물체를 추적하러 떠나는 베테랑 포경꾼을 연기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킹 비더(King Vidor) 감독의 코믹한 서부극인 <별 없는 사나이>(Man Without a Star, 1955)와 마이클 고든(Michael Gordon) 감독의 코미디 영화 <돈 또는 사랑을 위해>(For Love or Money, 1963)에 출연하기도 했다.

더글러스는 1970년 및 80년대에도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그는 율 브리너(Yul Brynner)와 함께 <등대의 혈투>(The Light At The Edge Of The World, 1971)라는 모험영화에 출연했는데, 브리너가 바위섬에 있는 등대를 접수한 해적선의 선장인 콩그레(Kongre)를 맡았고, 더글러스는 그에 맞서 투쟁하는 덴튼(Denton) 역을 맡았다. 이후 더글러스는 명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Brian De Palma)의 <분노의 악령>(The Fury, 1978)에 출연해 전 정보국 요원이자 초능력이 있는 아들을 구하는 아버지 역을 맡았다. 그는 또한 <토성 3>(Saturn 3, 1980)이라는 SF 영화에 출연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로보트들과 싸우다가 희생을 당하는 아담 역을 맡았지만, 평단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이와 함께 더글러스는1986년에는 다시 버트 랜카스터(Burt Lancaster)와 함께 <해리와 아치>(Tough Guys, 1986)라는 코미디 영화에 투톱으로 출연했는데, 랜카스터가 해리 도일(Harry Doyle) 역을 맡고, 더글러스가 아치 롱(Archie Long) 역을 맡아서 복역 후 새로운 삶을 살려는 70세의 갱스터를 연기했다.

더글러스는 1990년대에 존 랜디스(John Landis)가 연출한 <오스카>(Oscar, 1991)를 비롯해서 카렌 아서(Karen Arthur)가 연출한 <할아버지의 비밀>(The Secret, 1992)이라는 TV 영화와 조나단 린(Jonathan Lynn)이 연출한 <상속작전>(Greedy, 1994), 그리고 존 에셔(John Asher)가 연출한 <다이아몬드>(Diamonds, 1999) 등과 같은 작품들에 출연했다. 이어 그는 2000년대 들어 아들이자 역시 유명배우인 마이클 더글러스(Michael Douglas)와 함께 출연한 <집안내력>(It Runs In The Family, 2003)이라는 코미디 영화에서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영화사적 평가

특유의 움푹 갈라진 턱과 부리부리한 눈매의 남성적인 영화배우인 커크 더글러스는 고물 장수의 아들에서 일약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됐다. 더글러스는 1940년대 중반 <마사의 낯선 사랑>(The Strange Love of Martha Ivers)으로 데뷔를 하여 2000년대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Meurtres a l’Empire State Building)이라는 TV 영화에 이르기까지 무려 5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하면서 할리우드의 전설이 됐다. 그는 1996년에 아카데미에서 그간의 활동을 치하하는 명예상(공로상)을 받았고, 제17회 미국영화협회에서 미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남자배우 중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화평론가 김시무에 따르면, "더글러스는 특히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두 편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서 대단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전쟁영화의 걸작 <영광의 길>(Paths of Glory)과 역사영화의 고전 <스파르타쿠스>(Spartacus)가 바로 그것"이라고 한다. 한편 더글러스가 후자를 찍으면서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던 시나리오작가인 달턴 트럼보(Dalton Trumbo) 대신에 자신의 이름을 넣으려던 큐브릭 감독에 반대하여 그의 실명(實名)을 그대로 올리자고 주장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이처럼 더글러스는 1950년대 내내 전도유망한 영화인들의 경력을 망치고 괴롭혔던 블랙리스트 정책을 뒤엎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다.

작품목록

<마사의 낯선 사랑>(The Strange Love of Martha Ivers, 미국, 1946) Lewis Milestone 연출
<과거로부터>(Out of the Past, 미국, 1947) Jacques Tourneur 연출
<모닝 비컴 일렉트라>(Mourning Becomes Electra, 미국, 1947) Dudley Nichols 연출
<홀로 걷다>>(I Walk Alone, 미국, 1948) Byron Haskin 연출
<여리고 장벽>(The Walls of Jericho, 미국, 1948) John M. Stahl 연출
<친애하는 비서에게>(My Dear Secretary, 미국, 1948) Charles Martin 연출
<세 부인에게 보낸 편지>(A Letter to Three Wives, 미국, 1949) Joseph L. Mankiewicz 연출
<챔피언>(Champion, 미국, 1949) Mark Robson 연출
<영 맨 위드 어 혼>(In Young Man with a Horn, 1950) Michael Curtiz 연출
<유리동물원>(The Glass Menagerie, 미국, 1950) Irving Rapper 연출
<대분수계를 따라서>(Along the Great Divide, 미국, 1951) Raoul Walsh 연출
<비장의 술수>(Ace in the Hole, 미국, 1951) Billy Wilder 연출
<형사 이야기>(Detective Story, 미국, 1951) William Wyler 연출
<빅 트리>(The Big Trees, 미국, 1952) Felix E. Feist 연출
<빅 스카이>(The Big Sky, 미국, 1952) Howard Hawks 연출
<미녀와 건달>(The Bad and the Beautiful, 미국, 1952) Vincente Minnelli 연출
<세 개의 사랑 이야기>(The Story of Three Loves, 미국, 1953) Vincente Minnelli, Gottfried Reinhardt 공동연출
<저글러>(The Juggler, 미국, 1953) Edward Dmytryk 연출
<애정행각>(Un acte d’amour, 또는 Act of Love, 프랑스/미국, 1953) Anatole Litvak 연출
<율리시즈>(Ulysses, 이태리/미국/프랑스, 1953) Mario Camerini 연출
<잭 베니 프로그램>(The Jack Benny Program, 미국, 1954, TV 시리즈)
<해저 2만리>(20000 Leagues Under the Sea, 미국, 1954) Richard Fleischer 연출
<레이서>(The Racers, 미국, 1955) Henry Hathaway 연출
<별 없는 사나이>(Man Without a Star, 미국, 1955) King Vidor 연출
<인디언 파이터>(The Indian Fighter, 미국, 1955) André De Toth 연출

<빈센트 반 고흐: 열정의 랩소디>(Lust for Life, 미국, 1956) Vincente Minnelli, George Cukor 공동연출
<탑 시크릿 어페어>(Top Secret Affair, 미국, 1957) H. C. Potter 연출
<오케(OK) 목장의 결투>(Gunfight at the O.K. Corral, 미국, 1957) John Sturges 연출
<영광의 길>(Paths of Glory, 미국, 1957) Stanley Kubrick 연출
<바이킹>(The Vikings, 미국, 1958) Richard Fleischer 연출
<건 힐의 결투>(Last Train from Gun Hill, 미국, 1959) John Sturges 연출
<악마의 제자>(The Devil’s Disciple, 영국/미국, 1959) Guy Hamilton, Alexander Mackendrick 공동연출
<만날 때는 언제나 타인>(Strangers When We Meet, 미국, 1960) Richard Quine 연출
<스파르타쿠스>(Spartacus, 미국, 1960) Stanley Kubrick 연출
<동정 없는 도시>(Town Without Pity, 미국/서독/스위스, 1961) Gottfried Reinhardt 연출
<마지막 일몰>(The Last Sunset, 미국, 1961) Robert Aldrich 연출
<용감한 자는 외롭다>(Lonely Are the Brave, 미국, 1962) David Miller 연출
<낯선 곳에서 보낸 2주>(Two Weeks in Another Town, 미국, 1962) Vincente Minnelli 연출
<후크>(The Hook, 미국, 1963) George Seaton 연출
<에이드리언 메신저>(The List of Adrian Messenger, 미국, 1963) John Huston 연출
<돈 또는 사랑을 위해>(For Love or Money, 미국, 1963) Michael Gordon 연출
<세븐 데이즈 인 메이>(Seven Days in May, 미국, 1964) John Frankenheimer 연출
<위험한 길>(In Harm’s Way, 미국, 1965) Otto Preminger 연출
<텔레마크 요새의 영웅들>(The Heroes of Telemark, 1965, 영국) Anthony Mann 연출
<팔레스타의 영웅>(Cast a Giant Shadow, 미국, 1966) Melville Shavelson 연출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Paris brule-t-il?, 또는 Is Paris Burning?, 프랑스, 1966) René Clément 연출
<서부로 가는 길>(The Way West, 미국, 1967) Andrew V. McLaglen 연출
<워 웨건>(The War Wagon, 미국, 1967) Burt Kennedy 연출
<론리 웨이 투 다이>(A Lovely Way to Die, 미국, 1968) David Lowell Rich 연출
<더 레전드 오브 사일런트 나잇>(The Legend of Silent Night, 미국, 1968, TV 영화) Daniel Mann 연출
<마피아 형제들>(The Brotherhood, 미국, 1968) Martin Ritt 연출
<중재>(The Arrangement, 미국, 1969) Elia Kazan 연출
<비뚤어진 사람>(There Was a Crooked Man..., 미국, 1970) Joseph L. Mankiewicz 연출
<등대의 혈투>(The Light at the Edge of the World, 미국/리히텐슈타인/스페인, 1971) Kevin Billington 연출
<건 파이트>(A Gunfight, 미국, 1971) Lamont Johnson 연출
<캐치 어 스파이>(Catch Me a Spy, 프랑스/영국/미국, 1971) Dick Clement 연출
<런던 브릿지 스페셜>(The Special London Bridge Special, 영국, 1972, TV 영화) David Winters 연출
<검은 사자들>(Un uomo da rispettare, 또는 Hearts and Minds, 이태리/서독, 1972) Michele Lupo 연출
<지킬 박사와 하이드>(Dr. Jekyll and Mr. Hyde, 영국/미국, 1973, TV 영화) David Winters 연출
<추적자>(Scalawag, 이태리/유고슬라비아/미국, 1973) Kirk Douglas, Zoran Calic 공동연출
<마우시>(Mousey, 미국/영국, 1974, TV 영화) Daniel Petrie 연출
<포시>(Posse, 미국, 1975) Kirk Douglas 연출
<재뉴어리>(Once Is Not Enough, 미국, 1975) Guy Green 연출
<엔테베 특공작전>(Victory At Entebbe, 미국, 1976, TV 영화) Marvin J. Chomsky 연출
<아서 헤일리의 머니체인지>(Arthur Hailey’s the Moneychangers, 미국, 1976, TV 미니-시리즈)
<홀로코스트 2000>(Holocaust 2000, 이태리/영국, 1977) Alberto De Martino 연출

<분노의 악령>(The Fury, 미국, 1978) Brian De Palma 연출
<빌런>(The Villain, 미국, 1979) Hal Needham 연출
<섹스, 자살 그리고 영화>(Home Movies, 미국, 1979) Brian De Palma 연출
<토성 3>(Saturn 3, 영국, 1980) Stanley Donen, John Barry 공동연출
<최후의 카운트다운>(The Final Countdown, 미국, 1980) Don Taylor 연출
<스노위 맨>(The Man from Snowy River, 호주, 1982) George Miller 연출
<재회>(Remembrance of Love, 미국, 1982, TV 영화) Jack Smight 연출
<에디 마콘>(Eddie Macon’s Run, 미국, 1983) Jeff Kanew 연출
<드로우!>(Draw!, 캐나다/미국, 1984, TV 영화) Steven Hilliard Stern 연출
<마지막 홈런>(Amos, 미국, 1985, TV 영화) Michael Tuchner 연출
<해리와 아치>(Tough Guys, 미국, 1986) Jeff Kanew 연출
<애련의 퀴니>(Queenie, 미국, 1987, TV 시리즈)
<침묵의 소리>(Inherit the Wind, 미국, 1988, TV 영화) David Greene 연출
<오스카>(Oscar, 미국, 1991) John Landis 연출
<베라즈>(Veraz,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1991) Xavier Castano 연출
<납골당의 미스터리>(Tales from the Crypt, 미국, 1991, TV 시리즈)
<할아버지의 비밀>(The Secret, 미국, 1992, TV 영화) Karen Arthur 연출
<상속작전>(Greedy, 미국, 1994) Jonathan Lynn 연출
<다시, 집에 데려다 줘>(Take Me Home Again, 미국, 1994, TV 영화) Tom McLoughlin 연출
<돈 헨리: 엘라의 정원>(Don Henley: The Garden of Allah, 미국, 1995, 단편/뮤직비디오) Jake Scott 연출
<심슨네 가족들>(The Simpsons, 미국, 1996, TV 시리즈/목소리)
<다이아몬드>(Diamonds, 독일/미국, 1999) John Asher 연출
<천사의 손길>(Touched by an Angel, 미국, 2000, TV 시리즈)
<집안내력>(It Runs in the Family, 미국, 2003) Fred Schepisi 연출
<일루전>(Illusion, 미국, 2004) Michael A. Goorjian 연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Meurtres a l’Empire State Building, 프랑스/미국/호주/핀란드, 2008, TV 영화) William Karel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