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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법 | 통도사 입구에서 도보 3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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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밝은 빛을 두루 비춘다.'라는 뜻을 지닌 비로자나불이 봉안된 곳이다. 비로자나불은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빛의 부처이자 모든 부처 중에서 근본이 되는 부처이므로 법신불이라고도 한다. 법당 안에 있는 부처는 연꽃 무늬 받침대 위에 왼손의 검지를 오른속으로 감싸쥔 형상으로 앉아 있는데 이 손모양은 곧 부처와 중생이 하나임을 표현하는 상징이라고 한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현재의 건물은 조선 영조 원년(1725년)에 중수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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