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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법 |
상해거리 → 지하철 1호선 부산역 1번 출구 40계단 문화 관광 테마 거리 → 지하철 1호선 중앙역 11, 13, 15번 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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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주변은 이색적인 명소로 가득 차 있다. 부산역 바로 맞은편에는 영화 〈올드 보이〉가 촬영된 상해 거리가 있다. 이곳은 120여 년 전 중국 영사관이 들어서면서 중국인들이 모여들었던 곳으로, 지금도 화교 학교와 중국 음식점 등이 늘어서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또한 이 주변에는 70~80년대의 향수가 느껴지는 초량동 골목길도 있어서 느린 걸음으로 걸으며 돌아보기 좋다.
부산역에서 차로 5분만 가면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명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던 40계단 문화 관광 테마 거리가 있다. 이곳은 한국 전쟁 이후 암달러상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던 곳으로 40계단을 중심으로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조형물과 문화관이 있다. 40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영화 〈하류 인생〉 등이 촬영된 동광동 인쇄 골목도 있는데 골목 곳곳에 벽화가 그려져 있어 찾아온 이들을 즐겁게 한다.
부산역 한나절 코스
독특한 풍경을 간직한 거리를 구경하는 것이 이 코스의 포인트다. 많이 걸을수록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니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도록 하자. 동광동 인쇄 골목은 남포동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어서 남포동 코스에 넣어도 좋다.
점심 추천 식당 : 전주 식당
추천 메뉴 : 돌솥비빔밥
세부 일정 (약 3시간 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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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거리 | 부산 속 작은 중국 (1시간) | |
↓ 지하철과 도보로 10분 | ||
40계단 문화 관광 테마 거리 | 옛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조형물이 있는 곳 (1시간) | |
↓ 도보 1분 | ||
동광동 인쇄골목 | 곳곳에 예쁜 벽화가 가득! (1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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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이번엔 부산(2019 개정판)'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