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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배수관에 물이 잘 안 내려가고, 악취가 난다면 머리카락이나 물때, 오염물이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배수관을 따로 분해하지 않고서도 머리카락을 제거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면 됩니다. 가격도 2~3천 원으로 저렴하고 사용법도 간단해요.
2단계
그냥 세면대 뚜껑 틈으로 넣었다가, 오염물이 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꺼내면 됩니다.
3단계
이런 도구가 없다면 베이킹소다 1컵과 식초 1컵을 배수구에 부어 거품이 생기길 기다렸다가 뜨거운 물을 붓고 뚜껑을 닫아 놓아도 됩니다.
4단계
그래도 되지 않는다면 마지막 방법으로 배수관을 분해합니다.
5단계
배수관이 노출되어 있는 욕실도 많은데, 저희 집처럼 도기가 있는 곳은 우선 스패너로 분해를 해주면 됩니다.
6단계
나사를 풀어서 분해한 모습이에요.
7단계
배수관의 연결고리를 왼쪽으로 돌려서 조심스럽게 풀어주세요.
8단계
이렇게 분리가 되겠죠?
9단계
그럼 위쪽의 뚜껑이 이렇게 빠집니다.
10단계
우선 길이가 길고 폭이 좁은 솔로 물 내려가는 곳을 청소해주세요.
11단계
직선으로 넣어서 둥글게 싹싹 오염물을 닦아내면 됩니다.
12단계
이렇게 머리카락과 오염물이 딸려 나옵니다.
13단계
그리고 뚜껑에 묻어 있는 오염물과 찌꺼기는 칫솔로 깨끗이 닦아주세요.
14단계
청소가 다 끝났으면, 분해하는 역순으로 다시 조립해주면 됩니다. 뚜껑을 수평으로 맞추어 구멍에 넣으세요.
15단계
아래의 배수관 귀에 잘 끼워 맞춰졌는지 확인합니다.
16단계
연결 고리를 조립할 때, 너무 꽉 막으면 뚜껑이 잘 안 움직이고 너무 헐겁게 하면 물이 샐 수 있으니, 몇 번 뚜껑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강약 조절을 해주세요.
17단계
뚜껑이 잘 맞춰졌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합니다.
18단계
스패너를 오른쪽으로 돌려 도기를 조립하면 끝납니다.
19단계
칫솔에 치약을 묻혀 수전 뒤쪽은 물론이거니와, 이렇게 물이 나오는 아래쪽도 잊지 말고 닦으세요.
20단계
잠시 물을 틀어놓고 밸브 틈도 잊지 말고 닦아주세요. 손이 가지 않아, 의외로 물때가 많이 끼는 곳입니다.
21단계
뚜껑도, 뚜껑 홈도 열심히, 열심히 닦으세요.
22단계
세면대 위쪽 홈도 잊지 말고 닦으세요.
배수관 청소 시, 혼자서 하는 것보다 남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게 좋을 듯해요. 확실하게 하고 싶다면, 대형 스패너로 U자 배수관까지 분해해서 더 깨끗이 해주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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