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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Moore)의 법칙이 여전히 살아 있고 잘 동작한다는 것을 믿는 것은 세계 최대의 칩 메이커인 인텔뿐만 아니지만, 인텔사는 10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한 개의 칩에 들어가도록 한 제품을 원래 계획했던 2007년보다 이른 2005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속화된 제품의 출시는 메릴린치에 의해 조직된 연례 세미콘(Semicon) 웨스트 전시회에서 하규(Hakhu) 부회장에 의해 논의됐다. 실제로 10억 개의 트랜지스터들은 이미 DRAM 메모리들에서 달성되었고, 1기가비트는 진부하게 표현해보면 1,073,741,824비트로서, 각 비트는 한 개의 트랜지스터와 커패시터에 저장된다. 여러 메이커들이 1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목표로 하겠지만, 많은 복잡한 로직 칩들이 큰 온 칩 메모리를 가질 것이므로 트랜지스터의 수를 단순히 세는 것에는 문제가 따를 수 있다. 인텔사의 경우에 2005년이라는 목표와 생산을 위한 훌륭한 솜씨 덕에 최초로 이러한 이정표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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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200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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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1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칩 개발을 위한 시도 – 과학향기,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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