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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13년 1월 17일 취역한 대한민국 해군의 차기호위함.
1980년대 건조한 울산급 호위함(1800t)과 포항급 초계함(1300t)의 노후화에 따라 대한민국 해군은 고성능 소나와 대잠헬기를 운용할 수 있는 차기호위함(FFX)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1년 4월 29일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건조된 초도함은 인천함으로 명명되었다.
인천함은 14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하며, 250km 이내의 표적 500여개를 동시에 추적하는 국산 3차원 레이더와 음향탐지장비가 적용됐다. 또한 인천함은 ‘해성’ 대함미사일과 ‘청상어’ 경어뢰 등 국산 유도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인천급 차기호위함은 인천함 외에 경기함, 전북함, 강원함, 충북함이 있다.
인천함 주요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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