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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념일, 비공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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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매년 3월 7일 |
요약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인 두루미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기념일. 매년 3월 7일이다. 두루미의 생태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보호 방법을 탐구하는 활동이 펼쳐진다.
정의
환경 파괴와 서식지 감소로 개체수가 감소하여 멸종위기에 놓인 두루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정한 기념일. 매년 3월 7일이다.
제정 목적
'세계 두루미의 날'은 멸종 위기에 놓인 두루미의 보존 문제에 대해 국제 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유래와 역사
두루미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대형조류로,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전체적인 몸통은 흰색이지만, 머리꼭대기에 붉은 피부가 드러나있고, 목과 머리·꼬리깃 일부는 검은색이다. 잡식성 조류로 어패류, 볍씨·풀씨·풀뿌리, 갯지렁이 등을 즐겨 먹는다. 시베리아의 헤이룽 강 우수리 지방, 중국 동북지방 동북부, 일본 홋카이도 동부 구시로 지방 등지에서 번식한다.
한반도에는 10월 하순경 황해도와 개성·판문점 일원에 머물다가 점차 남하 이동하는데, 지구상에 2800~3300마리 밖에 남지 않은 세계적 멸종위기종이다. 한국은 1968년 5월 30일 천연기념물 제202호,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국가적색목록에는 위기(EN) 등급으로 등재되어 있다. 세계 두루미의 날은 두루미의 보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념되고 있다.
관련 행사
이날 두루미의 생태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보호 방법을 탐구하는 활동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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