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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금을 국민총생산(GNP)의 1%에 가깝게 하는 것
1% 원조란 선진국이 자국 국민총생산(GNP, Gross National Product)의 1% 정도를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금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1968년 제2회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에서 처음 결의되었다.
1% 원조에는 민간원조도 포함되나 최근에는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비율이 중요시되고 있다. 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복지향상을 주목적으로 하는 재원이다. 군사적 지원이나 평화 유지를 위한 자금 등은 ODA에 해당하지 않는다. 각 국가의 공적개발원조 공헌도는 국민총소득(GNI, Gross National Income) 대비 ODA 비율(원조공여비율)로 파악한다.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에서는 각 국가에 국민총소득(GNI)의 0.7%를 ODA 예산으로 충당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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