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이어리 하지불안증후군
매일 밤 다리에 찾아오는 불청객 '하지불안증후군'
▶수면질환 ‘하지불안증후군’
매일 밤 잠들기 전 다리에 불편함 ・ 통증 발생
계속 다리 움직이게 돼 수면 방해
인구의 7~10%에서 나타나
※ 하지불안증후군 주요 증상과 특징
- 활동하는 낮에는 증상이 없다.
- 밤에 잠들기 전 다리에 표현하기 힘든 불쾌한 감각이 발생한다.
- 다리가 전기에 감전 된 것처럼 저리다.
-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이 있다.
- 다리를 바늘로 찌르는 듯 따끔거린다.
- 다리에 화끈거리거나 차가운 느낌이 있다.
- 다리를 흔들거나 어딘가에 문질러야 불편함이 사라진다.
- 다리 불편함 때문에 잠들기 어렵고, 잠들어도 자주 깬다.
- 잘 때 몸을 많이 뒤척인다.
▶하지불안증후군 방치하면 나타나는 건강 문제
- 불면증
- 심장질환
- 뇌질환
허리 디스크, 하지정맥류 등으로 착각
정형외과 등 다른 진료과 찾기도
▶하지불안증후군 발생 및 악화 요인
- 뇌 신경세포에 작용하는 흥분 전달 물질인 도파민 부족 → 도파민 부족은 다리 혈관 수축시켜 혈액순환 방해
- 일부 콧물 감기약(항히스타민제), 소화제, 항우울제 → 복용 후 도파민 생성이 줄고, 장에서 철분 흡수 방해
- 도파민이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철분 부족
- 가족력
- 여성의 임신 ・ 폐경 등에 따른 호르몬 변화
- 비타민 부족
- 당뇨병, 신부전, 말초신경병증
- 추운 환경
- 햇빛 쬐는 시간의 부족
- 스트레스
- 수면부족, 수면호흡장애
- 우울 ・ 불안
- 알코올 중 특히 레드와인
- 카페인 음료 중 특히 커피
- 너무 과도하거나 부족한 운동
▶하지불안증후군 검사와 치료
증상 의심되면 하룻밤 자면서 진행하는 ‘수면다원검사’로 확진
* 증상이 약하게 가끔 나타나는 ‘경증 하지불안증후군’
- 체내 철분 저장량 확인하는 훼리틴 검사 결과 수치가 50이하면 철분주사 치료
- 하지불안증후군 악화 요인 제거
*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등도 하지불안증후군’
- 필요할 때만 약을 복용해서 증상 조절
- 일상적인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도파민 길항제 복용
- 약효가 나타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증상 발생하기 전에 복용해야
* 증상이 지속적으로 심하게 나타나는 ‘중증 하지불안증후군’
- 도파민 길항제를 복용해도 증상 개선 효과가 적거나 복용 후 예측 불가능한 시간에 다리 불편함이 발생하면 다른 치료제인 가바펜틴으로 변경
-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나 효과가 떨어지면 파스 형태의 붙이는 치료제 병행
※ 하지불안증후군 개선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 도파민 분비가 잘 되게 낮에 햇빛을 많이 쬔다.
- 다리 혈액순환을 위해 평소 스트레칭과 달리기를 한다.
- 야간에는 과도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 마사지 ・ 족탕으로 다리의 피로를 푼다.
- 다리에 냉 ・ 온 팩을 한다.
- 철분 흡수를 돕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 스트레스를 줄인다.
- 불규칙한 식사와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한다.
-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는다.
- 카페인이 들어간 식 ・ 음료를 피한다.
- 담배와 술을 자제한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백과사전 본문 인쇄하기 레이어
[Daum백과] 매일 밤 다리에 찾아오는 불청객 '하지불안증후군' – 힐팁 건강다이어리, 힐팁TV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