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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리
결핵

후진국 병? 적지 않은 ‘결핵’ 환자 이렇게 하면 완치 힘들어요


※ ‘결핵’은 후진국 병이다?
- 아직도 국내에 적지 않게 발생 중
- 1년에 1만 8335명 신규 환자 보고
(2021년 질병관리청 통계)


※ 결핵
- 결핵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
- 전신 어느 부위든 나타날 수 있어
- 약 90%가 폐에 발병해 ‘폐결핵’으로 불러

※ 폐결핵 환자의 만성적인 증상
- 기침
- 가래
- 객혈
- 발열
- 식욕부진
- 체중 저하

[Check!] 면역력 & 결핵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된 모든 사람에게 발병하지 않습니다. 면역력이 좋으면 결핵균이 몸에 침입했을 때 결핵균을 사멸시키고, 조직 내에 가두면서 결핵균이 증식 ・ 활동하지 못합니다.


※ 면역력과 결핵 균형 깨져 결핵 발병 주의해야 할 ‘고위험군’
- HIV에 감염된 에이즈 환자
- 고형암 환자
- 항암치료 중인 환자
- 면역 억제제 복용자
- 장기이식 환자
- NTF-알파 같은 생물학적 제제 투여자
- 진폐 ・ 규폐증이 있는 사람
- 결핵이 자연 치유된 사람


※ 결핵 진단 & 치료
- 증상의 경중과 무관하게 진단되면 치료가능한 질환
- 결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폐결핵은 가래 검체로 진단
- 결핵으로 확진되면 결핵균 사멸하는 ‘항결핵제’로 치료

[Check!] “복용해야 할 결핵약이 많아요...”
결핵은 일반적인 감염성 질환과 달리 치료 기간이 긴 것이 특징입니다. 치료제인 항결핵제도 보통 4가지를 복합적으로 병합해서 공복에 복용해야 합니다.

※ 감염 질환 ‘결핵’ 완치하려면
- 항결핵제 4가지 정도를 복합적으로 복용한다
- 약 복용 1달 후 증상이 개선되지만 완치된 것이 아니다
- 최소 6개월의 약물 치료 기간을 마쳐야 완치된다
- 약물 치료 종결 시점은 주치의와 상의해서 정한다


※ 기억하세요!
결핵을 진단 받은 적이 없는데 흉부 X선 검사에서 결핵이 치료 된 ‘결핵 반흔’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결핵이 자연 치유 됐어도 재발률이 높아서 고위험군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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