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처 에듀윌 시사
상식

워런 스판상

다른 표기 언어 Warren Spahn Award

워런 스판상은 미국의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MLB) 시즌 중에 최고의 활약을 한 좌완 투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통산 363승을 거두며 역대 좌완 통산 최다승 기록을 가진 최고의 좌완 투수 워런 스판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에 창설됐다. 수상자는 좌완 투수들로 한정해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을 선정 기준으로 한다. 한편 2020년 12월 2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선수가 워런 스판상을 거머줬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최초다.

류현진은 2019년에도 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로 워런 스판상 수상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패트릭 코빈(워싱턴 내셔널스)에게 밀린 바 있다. 그러나 2020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마침내 워런 스판상을 차지했다. 류현진은 2020시즌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를 기록했다. 규정이닝을 채운 좌완 투수 중 다승 3위, 평균자책점 2위, 최다 탈삼진 2위다. 한편 워런 스판상 역대 주요 수상자에는 각각 가장 많은 4차례씩 상을 수상한 랜디 존슨(은퇴)과 클레이턴 커쇼(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있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

에듀윌 시사상식
에듀윌 시사상식 | 저자에듀윌 상식연구소 전체항목 도서 소개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준비생과 일반인을 위해 쉽게 풀이한 최신 시사상식 월간지.

TOP으로 이동
태그 더 보기


[Daum백과] 워런 스판상에듀윌 시사상식, 에듀윌 상식연구소, 에듀윌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