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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예술체육학 > 디자인학 > 시각정보디자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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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시각정보디자인학이란 시각 언어를 사용하여 정보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디자인학의 분과 학문이다.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멀티미디어 디자인,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표현기술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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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과 정의
시각정보디자인학이란 시각 언어를 사용하여 정보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디자인학의 분과 학문이다.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멀티미디어 디자인, 인포그래픽각주1) 등 다양한 표현기술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시각이미지는 과거 커뮤니케이션의 부차적 수단으로 취급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시각 언어는 그 어떤 매체보다도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정보 전달의 주요 매체가 되었다. 회화, 사진, 영화, TV 영상과 같은 시각언어를 효과적 이용을 위한 연구가 시각정보디자인학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시각화 분야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역사와 주요 이론
정보디자인이라는 용어는 1970년대에 본격 등장했다. 특히 1979년 출간된 <정보 디자인 저널(Information Design Journal)>이 이 용어를 통합적으로 사용했다. 이후 시각정보디자인은 개인 컴퓨터가 많이 보급되고, 다양한 컴퓨터그래픽 소프트웨어들이 등장하고 이용되면서 발전했다. 정량적인 수치나 데이터를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전달 효율성과 효용성을 높이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1982년, 미국 예일대 교수인 에드워드 터프트는 정보디자인에 관해 <정량적 정보의 시각적 표시>라는 책을 출판했다. 여기서 저자는 정보그래픽이라는 용어를 통해 양적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다이어그램의 표현 등에 관해 다루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각정보디자인의 개념과 그 구체적 형식들이 차츰 확립되었다.
시각정보디자인과 관련해 명확하게 통일되어 통용되는 용어는 없다. 따라서 정보 그래픽스(information graphics), 프레젠테이션 그래픽스 혹은 비즈니스 그래픽스, 과학적 시각화(scientific visualization) 등의 명칭이 분야마다 다양하게 혼용된다.
주요 연구 영역
주요 영역은 정보를 시각화하여 전달하는 광고 디자인(신문, 영상, 웹 등), 디지털정보 디자인, 인터랙티브 디자인각주2) , 사진, 편집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등이 있다.
관련 직업
기업체 디자인실, 홍보실, 광고대행사, 출판사, 방송국 등에서 시각디자인, 광고디자인, 포장디자인, 캐릭터디자인, 브랜드디자인 등의 디자인 및 아트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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