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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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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 노긍 |
창작/발표시기 | 1976년 |
성격 | 시문집 |
유형 | 문헌 |
권수/책수 | 6권 1책 |
간행/발행 | 노재영 |
분야 | 종교·철학/유교 |
소장/전승 | 변시연가(邊時淵家) 산암문고(汕巖文庫) |
요약 조선후기 학자 노긍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76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6권 1책. 영인본. 1976년 6대손 재영(載榮)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저자의 유묵(遺墨)과 이가원(李家源)의 서문 및 연보·가계보(家系譜) 등이 있고, 권말에 재영의 후기(後記)가 있다. 전라남도 장성군 변시연가(邊時淵家)의 산암문고(汕巖文庫)에 있다.
권1·2에 시 400여 수, 권3에 서(書) 20여 편, 서(序) 2편, 기(記) 6편, 발(跋) 2편, 권4에 잡저 15편, 축문 1편, 제문 3편, 묘지명 4편, 권5에 과체시(科體詩) 29편, 권6에 부록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書) 중 「여정판서(與鄭判書)」는 1777년(정조 1) 권신(權臣)의 모함을 받아 위원(渭原)에 정배되어 있으면서 판서 정경순(鄭景淳)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내용으로 보낸 것이다.
그 밖에도 유배지에서 그 곳에 귀양온 심이지(沈履之)를 비롯하여 이기양(李基讓)·신철(申澈) 및 아들 면경(勉敬)에게 보낸 편지들이 실려 있다. 기의 「기모문룡사(記毛文龍事)」는 명나라 모문룡의 미담을 기술한 것이다.
잡저에는 중국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분석한 「신생원(申生怨)」·「백리해지어진론(百里奚智於秦論)」 등과, 유배중에 자송(自訟)의 심경을 기술한 「적죄인설(謫罪人說)」, 금장제도를 분석한 「금장설(禁葬說)」·「후금장설(後禁葬說)」, 1773년(영조 49) 증광문과의 초시 때 지은 「문책사(問策士)」 등이 있다.
그 밖에 「강수원함정(江樹遠含情)」·「촉석기(矗石妓)」·「수천하병위종록(收天下兵爲鍾簏)」·「만물초(萬物草)」·「우혜우혜내약하(虞兮虞兮奈若何)」 등의 과체시 다수와, 정범조(丁範祖)·홍용한(洪龍漢) 등이 찬(撰)한 저자의 사적(事蹟) 등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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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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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한원문집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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