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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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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 기성대사 |
창작/발표시기 | 1767년 |
성격 | 불교서, 불교가사집 |
유형 | 문헌 |
권수/책수 | 1권 1책 |
간행/발행 | 화악산 운주암 |
분야 | 종교·철학/불교 |
소장/전승 | 장서각 도서 |
요약 화악산 운주암에서 기성이 염불로 마음의 고향에 돌아갈 것을 밝히는 내용 1767년에 간행한 불교서. 불교가사집.
내용
1권 1책. 목판본. 1767년(영조 43)경상남도 밀양에 있는 화악산(華岳山)운주암(雲住庵)에서 개판(開版)하였다. 전체의 의미는 염불을 하여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밝히는 내용이다.
① 가향(家鄕), ② 실향(失鄕), ③ 실로(失路), ④ 문향(問鄕), ⑤ 취향(趣鄕), ⑥ 환향(還鄕)의 여섯 제목으로 나누고, 그 제목 밑에 절목을 두어 각각의 요지를 4언(言)의 가사로 짓고 네 글자 밑에 ‘아미타불’을 더하여 마치 「강강술래」의 노래를 부르듯이, 앞에서 넉 자를 선창하면 여러 사람이 함께 ‘아미타불’을 후창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① 가향의 항목 밑에 다시 세목으로 본원자심(本源自心)·구경불과(究竟佛果)로 나누고, 그에 대한 법문을 엮어가면서 아미타불을 부르게 하였다. 실향에는 중생미도(衆生迷倒)와 실의지환(失意之患)과 난이지병(難離之病)의 절목이 있고, ③ 실로에는 사정대변(邪正對卞)등 4절목, ④ 문향에는 선종오심(禪宗悟心)등 8절목, ⑤ 취향에는 인과불차(因果不差)등 10절목, ⑥ 환향에는 총수회향(摠回向) 등 2절목이 있다. 장서각 도서 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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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한국학 관련 최고의 지식 창고로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과 업적을 학술적으로,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한국학 지식 백과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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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염불환향곡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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