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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쯤이야
석성 쌓기에 사용한 돌들은 주변에서 캐서 일정한 크기와 모양으로 다듬어 썼어요. 성을 쌓는 주변의 채석장이나 큰 바위에서 원하는 성돌을 얻기 위해서는 바위를 쪼개야 했지요. 바위를 쪼개기 위해서는 돌이 쪼개지는 성질을 잘 이용해야 해요. 둘중에서는 석회석이나 점판암처럼 쉽게 쪼개지는 돌이 있는 반면, 화강암처럼 단단하여 잘 쪼개지지 않는 돌이 있지요. 우리 조상들은 돌의 성질을 잘 알고 이를 적절히 이용할 줄 아는 지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화강암을 마치 나무 자르듯 가공해서 원하는 건축물에 사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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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성돌 – 국립중앙과학관:성곽 축조 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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