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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뜻
계(季) - 봄 · 여름 · 가을 · 겨울로 1년을 나눈 단위. 1년은 4계다. 1계는 3개월인데 맨 앞달을 맹(孟), 그 다음을 중(仲), 마지막 달을 계(季)라고 한다.
절(節) - 입춘 · 춘분 · 입하 · 하지 등 24절기로 1년을 나눈 단위. 1계(季)에 6절(節)이 있다. 또는 절기(節氣)에서 매월 앞의 것을 말한다.
기(氣) - 매월 절기 중 중간에 드는 것이 기이다. 즉, 태양력 1월에는 입춘(1일, 양력으로는 4일)과 우수(16일, 양력으로는 20일)가 있는데, 입춘이 절(節)이고 우수가 기(氣)이다.
후(候) - 5일. 1절(節)은 3후(候)다. 1년에는 72후가 있고, 1계에는 18후가 있고, 1월에는 6후가 있고, 1절이나 1기에는 3후가 있다.
바뀐 뜻
계절(季節) -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자연현상에 따라서 1년을 구분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온대 지방은 기온의 차이를 기준으로 하여 봄 · 여름 · 가을 · 겨울의 네 계절로 나누고, 열대 지방에서는 강우량을 기준으로 하여 건기와 우기로 나눈다. 천문학적으로는 춘분 · 하지 · 추분 · 동지로 나눈다. 원래 뜻에서 계(季)만 남고 절(節)은 사라진 것이다.
기후(氣候) - 1년의 24절기와 72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또한 기온, 비, 눈, 바람 따위의 대기(大氣) 상태 혹은 일정한 지역에서 여러 해에 걸쳐 나타난 기온, 비, 눈, 바람 따위의 평균 상태를 말하기도 한다.
보기글
ㆍ계절과 절기, 기후에 이런 뜻이 있는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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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말 속 한자어의 생성 과정과 뜻풀이, 현재의 의미로 바뀌어 쓰이게 된 역사적 배경을 담은 한자어 본뜻 사전이다. 일상적으로 쓰는 한자를 가려 뽑아 어원부터 변천 과..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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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계절과 절기, 기후 – 우리 한자어 1000가지, 이재운 외,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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