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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뜻
절에서 불상을 만들거나 불화를 그린 뒤 봉불식을 하면서 눈동자를 그려 넣는 점안(點眼)을 하는데, 이것을 개안공양이라고 한다. 점안을 해야만 비로소 불상이나 불화에 눈이 생겨 이때부터 예배의 대상이 된다.
바뀐 뜻
안 보이던 눈이 보이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보다는 그 동안 미처 몰랐던 사실이나 원리를 깨우쳐 비로소 사물이나 현상을 확연히 깨닫는 경지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 한글로 “눈을 떴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보기글
ㆍ저는 나이 오십이 되어서야 겨우 글에 눈을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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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출처
우리 한자어 10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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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우리말 속 한자어의 생성 과정과 뜻풀이, 현재의 의미로 바뀌어 쓰이게 된 역사적 배경을 담은 한자어 본뜻 사전이다. 일상적으로 쓰는 한자를 가려 뽑아 어원부터 변천 과..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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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개안 – 우리 한자어 1000가지, 이재운 외,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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