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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연감

수입 컨템퍼러리와 패션 대기업 세력확대

2008년 연감 보러가기 / 문화 /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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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컨템퍼러리 브랜드는 30% 안팎의 신장세를 보이며 세력을 키우면서 내셔널 브랜드 시장을 위협했다.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와 감성은 유지하되 럭셔리 브랜드에 비해 50~60%의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20~30대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2007년 제일모직의 인수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띠어리’는 올해 거의 모든 백화점 내에서 1순위 브랜드로 꼽히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고 ‘DKNY’,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바네사브루노’, ‘질스튜어트’, ‘이자벨마랑’, ‘쟈딕&볼테르’ 등이 수입 컨템퍼러리 시장을 주도했다. 제일모직, LG 패션, 코오롱, 이랜드, SK네트웍스 등 국내 5대 패션 대기업의 시장점유율도 점점 확대돼 2007년도 16%에서 2008년 22%를 넘어섰다. 이들 패션 대기업들은 최근 복종, 라이센스, 수입, 내셔널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사세를 확장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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