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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연감

다양한 협업ㆍ친환경 소재 지속

2008년 연감 보러가기 / 문화 /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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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와 브랜드, 예술과 패션, 스타와 패션 브랜드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 열풍이 지속됐다. 서상영과 LG패션이 손잡은 ‘TNGT by 서상영’, 두리정과 위즈위드 W콘셉트의 ‘W concept by doori’를 비롯해 송자인과 뉴발란스, 정욱준과 리복 등이 협업을 진행했다.

또 영국의 현대아티스트 다미안 허스트와 리바이스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Damien Hirst X Levi’s’ 라인을 출시했고, 베이직하우스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일러스트를 담아 제작한 Re-T의 아트라인 티셔츠를 선보였다. 스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스타의 이름을 브랜드화 한 빈폴 액세서리의 ‘민희 백’, 후부의 ‘후부 크라운제이라인’도 나왔다.

과거 유아동복에 머물던 유기농 의류에 대한 관심이 성인 의류에까지 확대되면서 대나무, 코코넛, 숯, 콩, 오가닉 코튼, 옥수수 등 피부자극이 없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들이 에코 패션시장을 주도했다. 재생이 가능해 새로운 옷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에코센서’, 페트병에서 추출한 ‘에코프렌’ 등과 같은 리사이클 소재를 이용한 아웃도어 의류들이 대거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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