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차세대 기술혁명은 나노기술(NT)과 바이오기술(BT), 정보통신기술(IT) 등 신기술 간 또는 이들과 타 분야와의 상승적 결합을 통한 ‘융합기술(Converging Technology)’이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부는 융합기술개발을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2008년 11월 7개 부처가 참여해 ‘국가융합기술 발전 기본계획(2009 ~2013)’을 수립,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기본틀을 마련하고, 고부가가치형 융합원천기술개발과 국제원천특허 확보로 신산업 창출을 위한 융합기술개발사업을 집중 발굴해 투자하고 있다.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은 다학제 간 공동연구와 NT, BT, ET 등 신기술간 융합을 통해 목표지향의 고위험, 고수익형 원천융합기술개발과 세계 초일류 원천특허를 확보해 향후 10~15년 내외에 새로운 산업 창출과 글로벌 기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추진하는 혁신적인 융합기술개발 사업이다. 2020년까지 28개 융합연구단을 선정, 지원해 30개 이상 국제원천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계획이다. 2008년에는 선행기획연구가 완료된 30개 과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개발 대상 기술의 원천성 검증을 위한 온라인 동료평가를 거쳐 10개 융합연구단을 선정, 지원했고 2009년도 파이오니어 융합연구단 선정을 위해 10개 선행 기획연구 과제를 선정해 기획연구에 착수했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