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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983년 생명공학육성법을 제정하고 1994년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생명공학분야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왔고 2006년에는 ‘제2차 생명공학기본계획(2007~2016, Bio-Vision 2016)’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 2015년까지 선진 3개국에 버금가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노기술개발사업을 범부처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2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2006~ 2015)에 따른 미래 기술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노소자 등 4대 기술 분야별로 나노기술로드맵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관련 사업으로는 테라급나노소자개발과 나노메카트로닉스기술개발, 나노소재기술개발 등 전략적 분야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의 취약한 나노기술 연구기반 확충과 연구자 간 장비 공동 활용을 위해 나노종합Fab시설(2008년 47억 원)의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며, 나노원천기술개발(2008년 83억 원) 및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나노종합정보지원체제구축사업(2008년 8억 원), 나노과학기술기반협력사업(2008년 8억 원) 등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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