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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08년 4월30일 현재 등록된 정기간행물은 9천641개로 2007년에 비해 1.9% 증가했다. 매체별로 보면 일간신문 288개, 뉴스통신 3개, 기타 일간 356개, 주간 2천896개, 월간 3천293개, 격월간 459개, 계간 981개, 연 2회 간행물 325개, 인터넷신문 1천40개 등이다.

한국언론재단이 등록된 정기간행물의 발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8년 3월 기준으로 등록된 정기간행물 중 각 유형의 일간신문 및 지역종합주간신문,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된 매체는 1천945개며 이 중 54.7%인 1천63개의 신문만이 실제로 발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언론재단이 언론종사자 전체 규모를 실사결과를 토대로 추정한 결과, 2008년 3월 말 현재 5만792명이 언론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매체별로는 방송 종사자가 43.2%(2만1천954명), 신문이 38.2%(1만9천397명), 인터넷언론이 16.7%(8천474명), 뉴스통신이 1.9%(967명)를 차지했다. 이 중 기자직 종사자는 1만8천133명인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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