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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08년 연감 보러가기 / 국토ㆍ기상ㆍ인구 / 기상 / 2008년 월별기상분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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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순에는 전반에 저기압 및 우리나라 북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동류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으나, 후반에는 이동성고기압 및 상층 기압능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다. 1~2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강수현상이 있었으며 중부지방에서는 다소 많은 비가 내렸다.

중순에는 이동성고기압 및 상층 기압능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낮 최고기온이 30℃가 넘는 날이 많아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특히 18일에 수원 33.0℃, 임실 33.4℃, 19일에 장수 32.0℃에서 9월 일최고기온 최고극값 1위를 경신했다. 제주도 지방에서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위치한 날이 많고 제13호 태풍 실라코(SINLAKU)의 전면에서 형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았다. 20~21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강수현상이 있었다. 하순에는 전반에 고기압 가장자리에 위치하거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흐리고 약한 비가 오는 날이 많았으나, 후반에는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다.

29~30일에는 제15호 태풍 장미(JANGMI)의 전면에서 형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 강수현상이 있었다. 9월에는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7일(수원 32.5℃), 12일(영덕 32.5℃), 13일(밀양 34.8℃), 18일(수원 33.0℃, 남원 33.9℃ 등), 19일(전주 33.8℃, 광주 33.7℃, 통영 32.7℃, 진주 33.3℃ 등), 21일(춘천 29.3℃, 원주 29.5℃, 수원 29.9℃ 등), 22일(부안 31.1℃, 정읍 31.5℃), 23일(완도 29.9℃)에 각각 순별 일최고기온 최고극값 1위가 경신됐으며, 22일(인천 20.6℃, 정읍 21.9℃ 등)과 23일(충주 20.3℃, 군산 21.6℃, 광주 22.6℃ 등)에는 하순 일최저기온 최고극값 1위가 경신됐다. 한편, 26~28일에는 일시적 저온현상으로 인해 27일에 대전, 안동, 천안, 정읍, 남원, 문경 등의 일평균기온과 완도, 고흥, 거창 등의 일최저기온이 관측 이래 최저극값 1위를 기록했다. 월평균기온은 15.2(대관령)~24.7℃(서귀포)로 평년차는 -0.3(울릉도)~2.4℃(임실)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았다. 월강수량은 9.8(밀양)~186.4㎜(성산)와 343.2㎜(서귀포)로 평년비는 7(밀양)~95%(성산), 202%(서귀포)이며, 평년차는 -178.2(산청)~-10.5㎜(성산), +173.0㎜(서귀포)로 서귀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매우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9월
9월
첫 단풍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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