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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및 정ㆍ관계 로비 의혹 폭로로 2008년 1월 초 조준웅 특별검사팀이 출범해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불구속 기소되고 결국 이 전 회장은 국민에게 사과한 뒤 삼성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특검은 99일간 광범위한 압수수색과 소환조사를 거쳐 이 전 회장을 경영권 불법승계와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했으며 1심과 2심 재판이 모두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이 전 회장은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편법증여와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발행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조세포탈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으며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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