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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최고연극은?

1998년 연감 보러가기 / 세계 / 세계문화 /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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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태생의 프랑스 극작가 사뮈엘 베케트 원작의 ‘고도를 기다리며’가 영국의 권위있는 왕립극단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연극으로 평가받았다.

왕립극단의 800여명의 극작가, 감독, 배우, 언론인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베케트가 단연 1위였으며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 테네시 윌리엄스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금세기 최고의 극작가로는 등장인물의 내면 탐구와 사회의식을 결합하는데서 탁월한 솜씨를 보여준 아서 밀러가 꼽혔고, ‘무인지대’와 ‘귀향’ 등으로 유명한 영국의 해럴드 핀터, 사뮈엘 베케트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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