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 종계변무 宗系辨誣
    조선 건국 초기부터 선조 때까지 200여년간 명나라에 잘못 기록된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세계(世系)를 시정해 달라고 주청했던 사건.|내용 고려 말 1390년(공양왕 2) 이성계의 정적이던 윤이(尹彛)·이초(李初)가 명나라로 도망가서 이성계를 타도하려는 목적으로, 공양왕이 고려 왕실의 후손이 아니고 이성계의 인척...
    시대 :
    조선
    발생 :
    1394년(태조 3) 6월
    유형 :
    사건
    종결 :
    1589년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관련 인물/단체 :
    윤이, 이초
  • 종계변무 宗系辨誣
    고려시대인 1390년 윤이·이초가 명으로 가서 이성계를 제거할 목적으로 공양왕이 고려왕실의 후계가 아니라 이성계의 인척으로서 그와 공모하여 명을 치려 한다고 모함하고 이성계는 이인임의 후손이라 했다. 명에서는 이 내용을 <태조실록>·<대명회전>에 기록했다. 1394년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선은 변명주문을 지어 ...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조선
  • 명나라에 잘못 기록된 이성계의 가계를 바로잡다
    명나라의 종합 법전인 『대명회전』에 "이인임의 아들 단(이성계)이 사왕(四王, 공민왕 ・ 우왕 ・ 창왕 ・ 공양왕)을 시해했다"라고 잘못 기록된 것이 역관 홍순언의 노력으로 수정됐다. 홍순언은 명나라 홍루에서 만난 중국 여인에게서 부모를 여의고 몸을 팔게 된 사연을 듣고는 가진 돈을 털어 여인을 꺼내 주고 부...
    시대 :
    1588년
    국가/대륙 :
    한국
  • 종계변무
    종계변무(宗系辨誣)는 중국 명나라의 백과사전 대명회전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인임의 아들로 된 것을 조선 조정 차원에서 수정하려 했던 일이다. 대명회전은 명나라의 국가에서 편찬하였고 중간중간 개정되고 새 황제 즉위시마다 새로 간행되었다. 명나라에서는 수정요청에 소극적이었고 선조 때에야 역관 홍순언의 ...
    도서 위키백과
  • 변무사 변무주청사(辨誣奏請使), 辨誣使
    더 크기도 하였다. 왕실의 종계(宗系)나 누명은 특히 국가의 체면에 관계된 일이어서 변무사가 파견되는 일이 많았다. 그 중에서 특히 유명했던 것은 태조의 종계변무(宗系辨誣)였는데 이는 『명태조실록』과 『대명회전(大明會典)』에 이성계(李成桂)가 이인임(李仁任)의 아들로 잘못 기록된 것을 시정하기 위한 일...
    시대 :
    조선
    성격 :
    관직, 사신(使臣)
    유형 :
    제도
    시행일 :
    조선시대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광국공신 光國功臣
    일등은 3인으로, 1589년 성절사(聖節使)로 명나라에 가서 개정된 『대명회전』전질을 가지고 돌아온 윤근수(尹根壽)에게 해평부원군(海平府院君)을, 1584년 종계변무 주청사(奏請使)로 명나라에 가서 개정, 간행된 『대명회전』을 확인하고 돌아온 황정욱(黃廷彧)에게 장계부원군(長溪府院君)을 내렸다. 1587년 주청사로...
    시대 :
    조선
    성격 :
    개념, 용어
    유형 :
    제도
    시행일 :
    조선시대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나라의 운명을 바꾼, 홍순언 洪純彦
    왔는지 물었다. 홍순언은 고국으로 돌아와서는 공금을 횡령하고 갚지 못한 것 때문에 잡혀서 여러 해 동안 옥에 갇혀 있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종계변무(宗系辨誣) 때문에 열댓 명의 사신이 중국에 다녀왔지만, 아무도 허락을 받지 못했다. 종계변무라는 말은 ‘왕실의 계보가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다’ 는 뜻이다...
    도서 조선의 중인들 | 태그 조선
  • 광국지경록 판목 光國志慶錄 板木
    개설 1988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1587년(선조 20) 종계변무(宗系辨誣)를 마치고 여러 신하들과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직접 시를 짓고, 신하들이 화답한 것을 모아 1701년에 편찬한 『광국지경록(光國志慶錄)』을 1744년(영조 20)에 다시 새긴 판목이다. 서지사항 판목은 모두 22매이고...
    유형 :
    유물
    분야 :
    언론·출판/출판
  • 만력기축 사마방목 萬曆己丑 司馬榜目
    방목과 동일한 형식으로 편찬되었다. 만력 기축년에 실시된 과거시험은 조선 건국 이후 태조 이성계의 가계에 대한 명나라 측의 오류를 바로잡은 이른바 ‘종계변무(宗系辨誣)’에 관한 문제가 1588년(선조 21)에 이르러 원만히 해결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 이듬해 시행되었다. 이때 과거에 응시하여 합격한...
    시대 :
    조선 후기
    유형 :
    문헌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황정욱 黃廷彧
    식년문과에 급제했다. 예문관검열·시강원설서·호조좌랑·부수찬·지평 등을 역임했다. 1580년(선조 13) 진주목사를 거쳐 충청도관찰사가 되었다. 1584년 종계변무주청사(宗系辨誣奏請使)로 명나라에 가서 오랫동안 문젯거리였던 종계변무에 성공하고 돌아와 동지중추부사·호조판서로 승진했다. 1589년 정여립(鄭汝立...
    출생 :
    1532(중종 27)
    사망 :
    1607(선조 40)
    국적 :
    조선, 한국
  • 윤근수 尹根壽
    명종실록〉 편찬에 참여했다. 1567년 사가독서한 뒤 사인·집의·응교·동부승지·대사성 등을 지냈다. 1573년(선조 6) 주청부사(奏請副使)로 명나라에 가서 종계변무(宗系辨誣)를 하고 돌아온 뒤, 부제학·대사헌·경기도관찰사를 지냈다. 1578년 뇌물을 받았다는 동인 계열의 탄핵을 받고 파직되었으나, 곧 다시 기용...
    출생 :
    1537(중종 32)
    사망 :
    1616(광해군 8)
    국적 :
    조선, 한국
  • 조천기 朝天記
    기록하였다. 이외에 명나라 관헌과의 교섭, 양명종사의(陽明從祀議)에 대한 논급, 예궐 과정, 궐내의 견문·정경, 표(表)·자문(咨文)의 제정 절차와 내용, 종계변무(宗系辨誣)의 교섭, 양명학에 대한 토론 등도 기록되었다. 하권은 9월 3일 입궐해 사은(謝恩)한 다음 8일 도문(都門)을 나서서 의주에 이르기까지 돌아올...
    시대 :
    조선
    저작자 :
    허봉(許篈)
    창작/발표시기 :
    1574년(선조 7), 1707년(숙종 33)(간행)
    성격 :
    견문록
    유형 :
    문헌
    권수/책수 :
    3권
    간행/발행 :
    허지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1 2 3 4 5 6 7 8 9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