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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의 집권 계기가 된 제2차 예송현종 15년(1674) 2월 효종비 인선왕후가 경덕궁(후일의 경희궁) 회상전에서 승하하였다. 그런데 시어머니뻘 되는 조대비가 여전히 생존해 있었으므로, 앞서 현종 초에 있었던 예송 논쟁이 재연될 수밖에 없었다. 이를 제2차 예송, 혹은 갑인예송이라 한다. 인선왕후가 승하하자 예조에서 처음에는 조대비의 상복을 1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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