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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휜 부분을 위로 하고, 양옆을 따서 장방형에 가깝도록 한다. 고려시대 말기에 지어졌던 부석사 무량수전, 봉정사 극락전 등의 보는 속칭 항아리보라 하여 단면이 항아리의 옆모습처럼 만들고 있다. 항아리보의 밑면은 그 폭을 장혀의 두께에 맞추어서 다듬어 기둥 위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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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용어
- 분야 :
- 생활/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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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집 당가대웅전, 봉선사 금당에서 볼 수 있다. 보개형은 천장 일부를 감실처럼 속으로 밀어 넣은 형태인데 고대 불전에서 많이 보인다. 대표적으로 무위사 극락전과 봉정사 대웅전에서 볼 수 있다. 보개형은 닫집이라고 하기보다는 보개천장으로 불리며 천장의 한 종류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의미와 역할은 닫집과...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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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도갑사 해탈문종도리 하단 양측을 받치도록 하여 견고하고 합리적으로 처리되었다. 도갑사 해탈문의 공포 및 가구세부를 고려시대 건물들의 양식과 비교하면 우선 봉정사 극락전(鳳停寺 極樂殿)과의 공포구성 공통점에서 출목(出目)밑에 행공첨차가 없고 최하단(最下端) 살미첨차(해탈문에서는 헛첨차) 외부의 하단이 쌍S자형 문양...도서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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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사 석조 여래 좌상 安定寺 石造 如來 坐像원래 안동시 미질동의 이재용가(李在用家)에 있던 것을 일제 강점기에 안정사로 옮겼다. 다시 안동 댐 조성에 의해 1973년 지금의 소장처인 봉정사(鳳停寺)로 이장하여 극락전에 별도로 안치되어 있다. 안정사에 있을 당시 개금을 하여 원래의 화강암 석질이 주는 중후한 맛은 느낄 수 없다. 특히 얼굴과 손 부분은 개금...
- 유형 :
- 유물
- 분야 :
- 예술·체육/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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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 무량수전문화재 정보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榮州 浮石寺 無量壽殿)은 1376년에 중수된 목조 건축물로 대한민국의 국보 제18호이다. 대한민국 경북 안동의 봉정사 극락전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 정확한 건조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 중기 후반경의 건축물로 추측된다. 봉황산 중턱에 있는 부석사는 신라...도서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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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한국 건축주로 배흘림으로 되어 있다. 주심포계 건축은 다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차이를 보이므로 초기·중기·말기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의 건물로는 무위사 극락전(1476 이전), 강화 정수사 법당, 송광사 하사당, 도갑사 해탈문 등이 있으며, 중기의 건물로는 도동서원 중정당, 봉정사 화엄강당·고금당, 나주향교 대성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