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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달렘 식물원과 식물표본실 Botanischer Garten und Bo..17세기에 꽃, 약용식물, 채소류, 왕립양조장에서 쓰는 홉 등을 기르기 위해서 왕립정원으로 세워졌으나, 거의 돌보지 않아 버려진 채로 있다가 1801년에 식물학자인 카를 루트비히 빌데노브가 식물원장이 되면서 다시 식물을 심기 시작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뒤에 유럽에서 가장 저명한 식물학 연구 센터 및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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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전쟁의 영향프랑스 편에 가담하여 신성 로마 제국이 해체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나폴레옹은 예나 전투와 아우어슈테트 전투에서 프로이센과 러시아 군을 격파하고 베를린에 입성했다. 그는 프로이센과 러시아를 물리친 후 영국을 완전히 고립시키고 대륙에서 주도권을 장악함은 물론 영국 경제에 치명타를 입히기 위해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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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회의에서 아프리카 분할의 기본 원칙 마련11월 15일, 독일 총리 비스마르크의 주재로 유럽 15개 나라 대표가 베를린에 모였다. 참가국들은 아프리카에서 열강들 사이에 무력 충돌이 벌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한 지역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국가가 그 지역에 대한 우선권을 갖는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이로 인해 열강들은 다른 나라보다 한발 먼저...
- 시대 :
- 1884년 11월 15일
- 국가/대륙 :
-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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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장벽 설치동독 정부가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의 경계에 철조망과 블록으로 담장을 쌓아 올렸다. 지식인과 기술자들이 줄지어 서독으로 망명하자, 이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 담장은 곧 높이 5미터, 길이 165킬로미터의 장벽으로 대체되고 기관총도 설치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수천 명의 동독인들이 목숨을 걸고 장벽을 넘어 서독으로...
- 시대 :
- 1961년 8월 13일
- 국가/대륙 :
-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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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조약으로 발칸반도 갈등 고조튀르크와 전쟁에서 승리해 산스테파노조약을 맺자 발칸반도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질 것을 우려했다(러시아 ・ 튀르크전쟁 발발 참조). 이에 7월 독일의 베를린에서 다른 열강들과 함께 산스테파노조약을 대체할 새로운 조약을 맺어 러시아를 견제하려 했다. 그 결과 불가리아는 자치국에 머물고, 보스니아...
- 시대 :
- 1878년 7월
- 국가/대륙 :
-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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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서베를린에 대한 봉쇄 시작소련이 서베를린에 대한 육상 봉쇄를 시작했다. 독일은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의 연합국에 분할 점령돼 있었다. 그런데 3월 들어 미국, 영국, 프랑스가 자신들의 관할 지역을 경제적으로 통합하려 하자 소련이 반발한 것이었다. 봉쇄는 1949년 5월 4일에 풀리지만, 이후 독일은 동독과...
- 시대 :
- 1948년 6월 24일
- 국가/대륙 :
-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