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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강 龍興江가로 흐르는 강이라 하여 횡강(橫江) 또는 요락지(瑤樂池)라고 하였다. 명칭은 조선 태종 때 봉사(奉使)로 온 하륜(河崙)이 술좌석에서 순문사(巡門使) 강회백(姜淮伯)에게 “여기가 환조(桓祖)의 복거지(卜居地)요, 태조가 출생한 고향이니 그 이름을 용흥강이라고 지어 부르자.”는 데에서 연유하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 유형 :
- 지명
- 분야 :
- 지리/자연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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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초기의 서양조각그대로 이어지다가 나중에는 독자적인 양식으로 발전했다. 카롤링거 왕조시대의 조각품은 거의 남아 있는 것이 없고 오토 왕조시대에는 금은세공과 유사한 환조가 다시 부활했다. 이 시대의 특기할 만한 작품으로는 쾰른 대성당에 있는 목조 〈게로의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와 힐데스하임 대성당에 있는 청동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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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산탑곡마애불상군 보물 제201호, 慶州南山塔谷磨崖佛像群조각했다. 삼존상 앞의 또다른 바위에는 왼쪽으로 몸을 튼 승상이 새겨져 있다. 또한 이들 부조상의 왼쪽 편에는 얼굴과 광배의 일부가 파손되었지만 거의 환조에 가까운 독립된 석불입상이 있는데 상의 양감과 굴곡선이 강조되었다. 이 마애불상군은 4면에 각기 다른 크기와 모양의 조상들을 독특하게 배치하여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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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원 천정군(泉井郡), 德源라 개칭하였다. 1413년(태종 13)의천(宜川)으로, 1437년(세종 19)덕원으로 고치고 군(郡)으로 된 뒤, 태조의 4대 선조 목조(穆祖)·익조(翼祖)·도조(度祖)·환조(桓祖)의 고향이라 하여 도호부로 승격시켜 부사(府使)를 두고 다스렸다. 1895년(고종 32) 함흥부 덕원군, 1896년함경남도 덕원군이 되었다. 1910년원산부...
- 시대 :
- 조선
- 성격 :
- 고지명
- 유형 :
- 지명
- 소재지 :
- 함경남도 문천군 , 함경남도 원산시
- 분야 :
- 지리/인문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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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삼릉계 석조 여래 좌상 慶州 南山 三陵溪 石造 如來 坐像조각되었으며, 중대(中臺)에는 간략하게 안상(眼象)이 조각되었다. 그러나 하대(下臺)에는 상·중대와는 달리 별다른 장식이 없는 단순한 팔각대석이다. 환조(丸彫)에 가까울 만큼 양감을 강조한 이 불상은, 같은 장소에서 발견되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석조약사불좌상과 비슷하지만, 힘이 줄어든 옷주름 선...
- 시대 :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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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벽 양렬(襄烈), 趙仁璧우왕을 찾아 의대(衣帶)와 향연을 베푸는 직임을 맡기도 하였다. 1389년(공양왕 1) 판의덕부사(判懿德府事)가 되었으며, 이듬해 회군의 공으로 2등공신에 책록되었다. 환조(桓祖)의 딸인 정화공주(貞和公主)와 혼인했던 까닭에 조선왕조 개국 후 용원부원군(龍源府院君)에 봉해졌다. 시호는 양렬(襄烈)이다. 참고문헌
- 시대 :
- 고려
- 출생 :
- 미상
- 사망 :
- 미상
- 경력 :
- 삼사좌사(三司左使)
- 유형 :
- 인물
- 관련 사건 :
- 흥왕사의 변, 위화도회군
- 직업 :
- 공신, 무신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고려시대사
- 본관 :
- 한양(漢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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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덕왕릉 성덕왕릉, 慶州 聖德王陵덮개돌인 갑석(甲石)을 올렸다. 판석들 사이에는 탱주(橕柱)를 끼워 고정시켰으며, 그 바깥쪽에 삼각형의 석재를 세워 보강하였다. 이 삼각형 석재들 사이에 환조(丸彫)의 십이지신상이 배치되어 있었다. 십이지신상들은 모두 방형기단(方形基壇) 위에 올려져 있었으며 심하게 파손되었다. 가장 바깥쪽에는 석주를...
- 시대 :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 유형 :
- 유적
- 분야 :
- 역사/선사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