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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칼 神─신칼은 칼 · 무칼 · 명도칼 · 대신칼 · 신명도 · 대번지 · 시왕대번지 등으로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 여러 가지 크기가 있지만, 골고루 차비해두는 무구 가운데 하나이다. 신칼의 주요 기능은 굿을 하면서 춤을 추거나 악귀를 쫓는데 쓰이며, 점을 치는 점구로 사용되기도 한다. 신칼은 흔히 단군신화(檀君神話)의...
- 유형 :
- 물품
- 분야 :
- 종교·철학/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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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무병, 神病피하는 증세로 시작하여, 별안간 밖으로 뛰쳐나가 춤추고 망아경(忘我境, ecstasy)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거나 신탁(神託)을 내리게 된다. 이 때 숨겨진 무구를 발견하여 몸주[身主, 保護神]로 삼거나 혹은 장차 무당의 몸주가 될 신의 이름을 자기도 모르게 부른다. 또는 신장(神將)·잡귀의 모습이 눈에 어리고 방울...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종교·철학/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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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석가탑(釋迦塔), 慶州 佛國寺 三層石塔따라서 다보탑은 다보여래상주증명(多寶如來常住證明)의 탑이요, 석가탑은 곧 석가여래상주설법(釋迦如來常住說法)의 탑이다. 그러나 이 탑에서 나온 「불국사무구정광탑중수기(佛國寺無垢淨光塔重修記)」는 1024년(현종 15)에 불국사 무구정광탑을 중수하면서 남긴 기록인데, 1038년(정종 4)에 다시 옮겨 적은 것으로...
- 시대 :
- 고대/남북국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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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씨아미본풀이 양씨일월본풀이, 梁氏아미本풀이심방이 될 팔자임을 알고 입무(入巫)하였는데, 세상일을 다 알아맞히는 심방이 되었다. 그런데 양씨아미는 굿을 의뢰받고 굿을 하러 가려고 해도 무구가 없어 선배 심방의 무구를 빌려 굿을 해야 했다. 이에 오빠가 급히 무구를 사러 육지를 향하여 배를 타고 떠나갔다. 굿을 하던 도중에 양씨아미는 점을 쳐보고 오빠가...
- 유형 :
- 작품/문학
- 분야 :
- 문학/구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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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巫扇내용 굿에서 사용되는 필수 무구(巫具)의 한가지이다. 굿에서 무당은 부채를 오른손에, 무당방울을 왼손에 나누어들고 부채를 쥐었다 폈다 하면서 춤을 춘다. 무당이 신이 내려서 신탁인 공수〔空唱〕를 할 때 부채에 그려져 있는 신령의 눈을 보면서 정신을 집중하는 데 쓰며, 신령의 재수나 복을 내려주는 데도 쓰인다...
- 유형 :
- 물품
- 분야 :
- 종교·철학/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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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악(樂), 樂器자바라 · 징 · 바라 · 대금 · 소금 · 나발 용도와 편성 국악기는 용도에 따라 궁중 악기 · 선비 풍류 악기 · 민속 악기 · 불교의 법구 · 무속의 무구 · 민속 생활 악기로 구분할 수 있다. 궁중 악기는 궁중의 제례와 연향, 군례에 사용되는 악기로, 악곡별로 취사 선택되었다. 제례와 연향에서는 용도별, 악곡...
- 유형 :
- 개념
- 분야 :
- 예술·체육/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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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갑옷 마갑(馬甲), horse armour수 있으며, 이를 중국에서는 각각 계경(鷄頸), 당흉(當胸), 마신갑(馬身甲), 탑후(搭後)로도 표기한다. 발굴 때에는 마갑과 더불어 말을 보호하기 위한 무구(武具)로서 말머리에 덧씌운 말투구〔馬冑〕가 함께 출토되기도 한다. 내용 말갑옷 등으로 무장한 말 등 위에 갑옷과 투구를 착용한 중장기병(重裝騎兵)이 사실적...
- 시대 :
- 고대/삼국/고구려, 고대/삼국/가야, 고대/삼국/백제, 고대/삼국/신라
- 성격 :
- 마구
- 유형 :
- 유물
- 재질 :
- 금속제
- 제작시기 :
- 삼국시대
- 분야 :
- 역사/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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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神體다양한 표현을 개발하고 있다. 신목(神木) · 신간(神竿) · 무신도(巫神圖) · 신상(神像) 등이 그러한 것이다. 그밖에 지방(紙榜)의 형태를 취하기도 하고 무구(巫具)나 무복(巫服)이 신체를 상징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모셔지는 장소에 따라 크게 둘로 구분된다. 무당집이나 굿당 내부의 성스러운 공간인 신당이...
- 유형 :
- 개념
- 분야 :
- 종교·철학/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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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앉은굿(독경) 全北의 앉은굿(讀經)1969년 전북의 유명한 법사였던 한진석에게 내림굿을 받았다. 신이 내린 뒤에 법사가 진행하는 의례를 학습하였으며, 이를 위해 한문을 익히고 경문 및 종이무구 등을 제작하는 법도 배웠다. 그는 특정한 신부모에게 무업을 익힌 게 아니라, 특정한 부분을 잘한다거나 혹은 유명한 사람이 있으면 찾아가서 그 특정한...
- 유형 :
- 의례·행사
- 분야 :
- 종교·철학/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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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도 풍월도(風月道), 花郞道수 있는 길이라 여겼던 것이다. 이런 태도에는 인력이나 책략 등 사사로움이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 신의를 잘못 헤아리거나 어기는 일이 가장 두려웠고 청순무구(淸純無垢)한 신앙적 심성만이 허용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양상은 그 뒤로도 이어져 왕위 계승 같은 가장 중요한 일에서도 서로 겸양하며 추천해 인물...
- 시대 :
- 고대/남북국
- 성격 :
- 수양단체
- 유형 :
- 단체
- 분야 :
- 종교·철학/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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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나원리 오층석탑 나원백탑, 慶州 羅原里 五層石塔3층 옥개석 상면 사리공에서 사리함과 금동소탑, 금동소불 등의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특히 사리함 내측에서 필사된 『무구정경(無垢淨經)』 다라니 편이 확인되었는데, 『무구정경』은 704년 한역되어 국내에 유입된 경전이므로 나원리 오층석탑은 8세기 초반 이후에 건립되었을...
- 시대 :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 유형 :
- 유적
- 분야 :
- 예술·체육/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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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운과 복을 기원하는 기복구(祈福具)존속하고 있다. 신앙자들이 이들 신에게 가장 절실하게 재수와 재복을 기원했을 것이라는 사실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무속 의례에서 재수와 복을 바라는 무구로 부채를 들 수 있다. 조선시대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무당성주기도도(巫黨城主祈禱圖)」나 『무당내력(巫黨來歷)』의 그림을 살펴보면, 부채는 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