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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주석영(石英)을 3:1의 비율로 섞은 것으로, 이러한 인공유약이 식기에 쓰여지기 시작한 것은 8세기를 전후한 통일신라시대이다. 그러나 이 때의 유약은 주로 질그릇의 표면에 쓰여졌고, 본격적으로 사기에 유약이 쓰여진 것은 고려시대이다. 따라서 푼주는 그 유명한 고려청자가 절정을 이룬 13세기 초엽에나 만들어졌을...
- 성격 :
- 생활용품
- 유형 :
- 물품
- 용도 :
- 식기
- 분야 :
- 생활/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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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괘 습감괘, 坎卦험난함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4효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효사를 보면 “한동이의 술과 한그릇의 밥에다가 질그릇을 쓰고 창문으로부터 간략하게 드리는 것이니 마침내 허물이 없으리라”라고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서 ‘한동이의 술과 한그릇의 밥’은 검소함을 상징하고...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종교·철학/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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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硫黃오주서종박물고변≫에 나오는 유황의 제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가마를 만드는데, 진흙을 굴(窟)과 같이 둥글고 휘어지게 쌓고 그 가운데에 땅을 파고 빈 질그릇 항아리[陶缸]를 묻는다. 채굴한 유황석을 다른 질그릇 항아리에 담고 솔잎으로 입구를 막는다. 빈 항아리를 묻은 위에 유황석이 담겨 있는 항아리를...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과학/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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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천동고분 大邱佳川洞古墳구릉을 발굴하였다. 조사는 삼국시대 분묘와 통일신라시대 이후의 공방지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삼국시대 분묘는 석곽묘 204기, 석실묘 7기였으며, 다양한 질그릇과 철기류 그리고 금동관을 비롯한 장신구 등 3,500여점이 수습되었다. 분묘는 대부분 수혈식 석곽묘였으며, 묘광을 등고선과 나란하게 판 것이 주류이지만...
- 건립시기 :
- 삼국시대
- 성격 :
- 고분
- 유형 :
- 유적
- 소재지 :
-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
- 분야 :
- 역사/선사문화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삼천고현리토성 三泉古縣里土城남으로 기울어진 동남향이다. 건물의 크기는 동서 12.5m이고 남북으로 17.3m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되어 있다. 성터와 성 안의 건물지에서는 질그릇·기와·벽돌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기와가 대부분이고 벽돌과 질그릇의 수는 얼마 되지 않는다. 기와 중에는 고구려 후기의 것이 대부분이고 간혹...
- 시대 :
- 고대/삼국
- 건립시기 :
- 고구려시대
- 성격 :
- 성곽, 토성
- 유형 :
- 유적
- 소재지 :
- 황해남도 삼천군 고현리
- 분야 :
- 역사/선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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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 시대의 과학과 문화, 화약의 발명가지고 있어 명실공히 작열탄으로서의 구실을 다하였다. 포탄 표피가 종이에서 철로 바뀐 것은 화약 발달 사상 획기적인 진전이라 할 수 있다. 이 밖에 질그릇을 포탄의 표피로 사용한 예는 송·원대는 물론 명·청 시대까지 이어져 정성공(鄭成功)이 거느리는 해군도 이 질그릇으로 만든 화약병을 사용하였다. 원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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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甕器慵齋叢話≫에서는 “사람에게 소용되는 것으로 도기(陶器)는 가장 필요한 그릇이다. 지금의 마포, 노량진 등지에서는 진흙 굽는 것을 업으로 삼으며 이는 질그릇 항아리, 독 종류이다”라고 하여 생활용기로서 독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이처럼 독은 선사시대부터 생활에 긴요하게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옹기는...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예술·체육/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