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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녀지은설화 孝女知恩說話
    딸 지은은 효심이 지극했는데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봉양하느라 32세가 되도록 시집가지 않고 동냥을 하여 극진히 모셨다. 생계를 잇기가 어려워 부잣집에 몸을 팔아 종이 되어 쌀 여남은 석을 얻었는데, 낮에는 부잣집에서 일을 해주고 밤에는 돌아와 밥을 지어 봉양했다. >3, 4일 후 어머니가 "전에는 밥...
    도서 다음백과 | 태그 신화/전설
  •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로맨틱 코미디의 교과서
    같이 철없어 보이는 대부호의 딸을 움직이게 만들어 사랑을 얻게 된다. 물론 하룻밤 만에 아무리 남자가 멋있고 진실 된다 해도 어릴 때부터 길들어져 온 부잣집 딸의 마인드가 그렇게 쉽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은 영화에서만 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카프라식의 인민주의와 로맨틱 코미디의 만남은 네 장면에서 잘...
    창작/발표시기 :
    1934년
    감독 :
    프랭크 카프라(Frank Capra)
  • 살림 잘하는 며느리 며느리의 살림 솜씨
    내용 지략담에 속하는 설화 유형으로 ‘며느리의 살림 솜씨’로도 불린다. 구전설화로 널리 전승되고 있으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큰 부잣집에서 며느리를 구할 때가 되었다. 재산을 잘 관리하고 늘릴 수 있는 규모 있는 며느리를 구하려니 걱정이 많았으므로, 방을 걸고 며느리 되기를 자청하는 처녀를 모집...
    저작자 :
    미상
    성격 :
    설화
    유형 :
    작품
    분야 :
    문학/구비문학
  • 머슴날 이월초하루
    외롭고 가난한 사람으로 의탁할 곳이 없어서 혹은 남의 고공(雇工)이 되는 자'란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 '고공'이란 오늘의 머슴살이를 말합니다. 머슴은 부잣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준다는 까닭으로 죽어라 궂은일을 도맡아야 했지요. '새경'이라 해서 주인이 주는 약간의 수고비가 있긴 했지만 그들의 고단한 삶을 오늘의...
  • 민중에 의한, 민중을 위한, 민중의 미술
    면에서는 미술의 수용자에게 물리적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가까운 미술이어야 한다. 민중을 위한 미술이 궁전의 화려한 방에 걸려 있다면 혹은 부잣집의 응접실을 장식하고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민중을 위한 미술이 아니다. 오늘날 부잣집 안팎에 옛 농가의 가구들이나 농기구들이 장식품처럼 진열되어 있는...
  • 손 없는 색시설화
    벗긴 쥐를 의붓딸의 이불 속에 넣고 처녀가 낙태했다고 모함하였다. 계모의 강청으로 친부가 딸의 양손을 자르고 쫓아냈다. 딸은 굶주림을 못 이겨 어느 부잣집 감나무 위로 올라가 감을 따 먹었는데 부잣집 아들이 그녀를 숨겨 주었다. 아들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식구들이 아들 방을 감시하자, 아들은 사실을 이야기한...
    저작자 :
    미상
    성격 :
    설화
    유형 :
    작품
    분야 :
    문학/구비문학
  • 차귀본향놀이 遮歸本鄕─
    어울려 춤을 춘다는 것이다. 이 장면이 끝나면, 동네 사람들의 갈채를 받으며 심방이 나서서 긴 노끈으로 용을 매어 거북과 함께 목동을 대동하고 동네의 부잣집으로 간다. 용과 목동과 거북 뒤에는 농악대의 북과 장고 및 허벅(제주도에서 물을 길어 나를 때 쓰는 항아리) 등의 악기들이 늘어서고 그 뒤에는 마을 사람...
    시대 :
    현대
    성격 :
    성인남녀놀이
    유형 :
    놀이
    놀이시기 :
    음력 8월 16일 밤
    분야 :
    생활/민속·인류
    소장/전승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한경면고산리
  • 민중의 고통을 위로한 시인, 두보 杜甫
    게다가 보통 선비들이 고향 집에 아내를 두고 홀로 장안에 올라오는 것과 달리 두보는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왔기 때문에 고생이 훨씬 더했다. '아침에는 부잣집 문을 두드리고, 저녁에는 공자들의 말에 묻은 먼지를 털며, 남은 술과 식은 고기를 먹는' 생활을 한 지 10년 만인 751년, 두보는 드디어 관직에 나서게...
    출생 :
    712년
    사망 :
    770년
    국적 :
    중국
    대표작 :
    〈춘망〉, 〈월야〉, 〈애왕손〉, 〈애강두〉, 〈병거행〉 등
  • 박구 박민제, 朴九
    새로 온 젊은 태수비가 불륜을 저지르며 역모를 꾸미고 그 과정에서 백설공주는 쫓겨나 구덕산에서 난장이들과 생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박구는 부잣집 아들과 사랑에 빠진 식모가 자신의 아들을 부잣집에 빼앗기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아들과 재회한다는 내용의 <피와 살>(1965), 서울로 상경했던 남매 중...
    출생 :
    1911년 함경남도 함흥
    본명 :
    박창석
    데뷔 :
    1958년 <낙엽>
  • 도배 塗褙
    것이다. 담벼락이 붙박이 시설로 등장하기 이전까지의 살림집이나 전각에서는 기둥 사이의 주간에 방장(房帳)을 늘이고 사는 일이 일반적이었다. 귀족이나 부잣집은 두 겹, 세 겹으로 방장을 늘이던 관습에서 담벼락에 비단을 바르는 일이 큰 어려움은 아니었다. 이 시기는 아직 반자도 구들시설도 살림집 거처[居處...
    유형 :
    개념용어
    분야 :
    생활/주생활
  • 베르메르,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카메라 옵스큐라의 반사효과
    Tracy Chevalier)의 장편소설 『진주 귀고리 소녀』가 같은 이름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영화는 다소 통속적인 멜로드라마로 각색되었다. 가난한 화가가 부잣집 여자에게 장가를 갔다. 아내는 신경질적이며 세속적이다. 그 집의 어린 하녀는 아내와 달리 예술적인 감각이 있다. 신분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화가와 하녀는...
  • 「기구한 남매」 崎嶇한 男妹
    객지에 나갔다가 죽어 버리자 그 아내는 어린 남매를 두고 도망쳐 버렸다. 그래서 어린 남매는 도망간 엄마를 찾아 정처 없이 돌아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부잣집에 가서 밥을 얻어먹으려는데, 그 집 주인이 둘을 불쌍히 여겨 그 집에서 살도록 해 주었다. 남동생이 그 마을에서 서당에 다니게 되었는데, 서당 선생이...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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