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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적의 난 萬積의 亂일어난 망이 · 망소이의 난(亡伊 · 亡所伊)이나, 1182년(명종 12) 전주(全州)에서 일어난 관노(官奴)들의 봉기 등이 대표적이다. 1196년(명종 26)에는 최충헌(崔忠獻)의 집권에 반발해 상장군 길인(吉仁)이 군사를 일으켰을 때 노비들도 이에 참여한 사례가 있다. 경과 및 결과 1198년 5월에 사동(私僮) 만적(萬積...
- 시대 :
- 고려 후기
- 유형 :
- 사건/사회운동
- 분야 :
- 역사/고려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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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적의 난최충헌의 사노비 만적이 일으킨 노비해방운동 고려 중기 무신의 난 이후 권력을 차지하고 있던 최충헌의 노비 만적이 “왕후장상이 어찌 원래부터 씨가 있을까? 때가 오면 누구든지 가히 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반란을 계획한 것으로, 사전에 발각되어 미수에 그쳤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노예 해방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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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보 죽은 자에게 무엇이 돌아가겠느냐특히 벼슬에 임명될 때마다 그 감상을 읊은 즉흥시가 유명하다. 어려서부터 신동 소리를 들었으나 과거에 여러 차례 떨어졌다. 무신정권의 최고 권력자 최충헌에게 등용되어 엇갈린 평가를 받기도 했다. 몽골 왕에게 고려에 대한 억압을 누그러뜨려 줄 것을 간구하는 진정표(陳情表)로 유명하다. 저서에는 아들이 간행한...
- 출생 :
- 1168년
- 사망 :
- 1241년
- 국적 :
- 한국
- 대표작 :
- 《동국이상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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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 광렬(匡烈), 崔瑀개설 본관은 우봉(牛峰). 뒤에 최이(崔怡)로 개명하였다. 아버지는 최충헌(崔忠獻)이며, 어머니는 상장군 송청(宋淸)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가 되었다가 1219년(고종 6)에 최충헌이 죽자 그 뒤를 이어 교정별감(敎定別監)이 되었다. 이 때 자신이 축적해둔 금은(金銀), 진완(珍玩: 진귀한...
- 시대 :
- 고려
- 출생 :
- 미상
- 사망 :
- 1249년(고종 36)
- 유형 :
- 인물
- 직업 :
- 관리, 무신집권자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고려시대사
- 본관 :
- 우봉(牛峯, 지금의 황해도 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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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주적의 난 의주(義州)의 난, 義州賊의 亂저항의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집권자 최우(崔瑀: 개명 최이(崔怡))는 지방관들을 귀양 보냄으로써 저항 세력을 무마하려 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1219년 최충헌(崔忠獻)의 사망으로 인한 권력 유지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최우 자신의 권력 계승을 미화하려는 차원이었다. 그 역시 토지 탈점과 사적 지배 기구를 통하여...
- 시대 :
- 고려 후기
- 유형 :
- 사건/사회운동
- 분야 :
- 역사/고려시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