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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협만치 木劦滿致왕경을 포위 공격하여 475년(개로왕 21) 9월 이를 함락시키고 탈출하는 개로왕을 잡아 죽였다. 문주는 목례만치와 조미걸취를 대동하고 신라에 가서 자비마립간으로부터 구원군 1만을 얻어 급히 돌아왔으나, 이미 도성은 함락되고 왕은 시해되고 고구려군은 물러갔으므로 즉위하여 문주왕이 되었다. 같은해 10월 도읍을...
- 시대 :
- 고대/삼국/백제
- 유형 :
- 인물
- 직업 :
- 관리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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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죽 實竹내용 486년(소지마립간 8) 정월에 이찬(伊飡)으로 장군에 임명되어 일선(一善 :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 지방의 장정 3,000명을 징발하여 삼년산성(三年山城 : 지금의 충청북도 보은)과 굴산성(屈山城 : 지금의 충청북도 옥천)의 두 성을 개축하였다. 494년 7월에 살수 들판에서 고구려와 싸워 이기지 못하고 후퇴하여...
- 시대 :
- 고대/삼국/신라
- 출생 :
- 미상
- 사망 :
- 미상
- 유형 :
- 인물
- 직업 :
- 장수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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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관 의관(義官), 金義寬개설 ‘의관(義官)’으로도 쓴다. 내물마립간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대아찬 법선(法宣)이며, 성덕왕 때 시중을 역임한 위문(魏文)은 그의 아들이고, 원성왕 경신(敬信)은 증손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670년(문무왕 10) 7월 백제의 유민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왕명을 받아 품일(品日)·문충(文忠)·천관(天官)·중신...
- 시대 :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 출생 :
- 미상
- 사망 :
- 미상
- 유형 :
- 인물
- 직업 :
- 귀족
- 분야 :
- 역사/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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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어 伽倻語이들 고유명사의 어원에 대해서는 과거에 몇몇 연구가 있었으나, 억측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었다. 다만 위의 예들에 보이는 ‘간(干)’은 신라의 ‘마립간(麻立干)’ 등에도 보이는 것으로 그 일치가 주목된다. 가야의 언어에 관한 직접적인 기록으로는 『삼국사기』 권44의 ‘전단량(旃檀梁)’의 세주(細註)에...
- 시대 :
- 고대/삼국
- 유형 :
- 개념용어
- 분야 :
- 언어/언어·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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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양 명덕대왕(明德大王), 金孝讓개설 제38대 원성왕의 아버지이다. 내물마립간의 11세손으로 증조부는 대아찬(大阿飡) 김법선(金法宣), 할아버지는 이찬(伊飡) 김의관(金義寬), 아버지는 이찬 김위문(金魏文)이며, 부인은 계오부인(繼烏夫人) 박씨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관등은 대각간(大角干)이었다. 아들 김경신(金敬信)이 원성왕으로 즉위한 해에...
- 시대 :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 출생 :
- 미상
- 사망 :
- 미상
- 유형 :
- 인물
- 직업 :
- 귀족
- 대표작 :
- 대각간(大角干)
- 분야 :
- 역사/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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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 比智가열되니 이를 막고자 신라와 백제는 나제동맹(羅濟同盟)을 체결하였다. 백제와 신라는 이 군사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혼인동맹을 맺으니 493년(소지마립간 15)에 백제 동성왕이 신라에 청혼하매 왕족 이벌찬(伊伐飡) 비지는 딸을 동성왕의 왕비로 시집보냈다. 그리하여 두 나라의 친선과 동맹은 더욱 굳어졌다...
- 시대 :
- 고대/삼국/신라
- 유형 :
- 인물
- 직업 :
- 왕족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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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지 伐智내용 관등은 아찬(阿飡). 463년(자비마립간 6) 왜인(倭人)이 신라의 삽량성(歃良城 : 지금의 경상남도 양산)을 침입하였으나 신라군에 의하여 격퇴되었다. 이 때 벌지는 덕지(德智)와 함께 왕의 명을 받들어 군사를 거느리고 중로(中路)에 숨어 기다리다가 요격(邀擊)하여 왜병을 크게 깨뜨리는 공을 세웠다. 당시 신라...
- 시대 :
- 고대/삼국/신라
- 출생 :
- 미상
- 사망 :
- 미상
- 경력 :
- 좌장군
- 유형 :
- 인물
- 직업 :
- 장수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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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비부 習比部중 하나이던 명활산고야촌(明活山高耶村)을 개명하여 습비부라 하고 이 부에 설씨성(薛氏姓)을 배정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후대에 아마도 469년(자비마립간 12)에 서울의 방리(坊里) 명칭을 제정하였을 때 종래의 족제적인 사회조직을 행정조직으로 개편함으로써 나타난 것인 듯하다. 명활산 서남쪽, 현재의 보문리...
- 시대 :
- 고대/삼국/신라
- 유형 :
- 지명
- 분야 :
- 역사/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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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성 廣石城대비책으로 쌓은 것이었다. 축성은 기본적으로 방어시설로서 기능을 하지만, 이를 통해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고 역역체계를 정비할 수 있다. 신라의 자비마립간은 대대적인 축성을 통해 지방을 통제하고 왕권을 신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474년에 축성된 대부분의 성들은 신라 서북변의 소백산맥 일대에 위치...
- 시대 :
- 고대/삼국
- 성격 :
- 성
- 유형 :
- 지명
- 분야 :
- 역사/고대사
도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상수리 볼모, 上守吏보아 확실하지만, 사료가 인멸된 탓인지 그 이름이 전해 오지 않아 상수리라고 이름 붙이게 된 것이다. 변천 상수리 제도의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내물마립간에서 법흥왕·진흥왕에 이르는 동안 수차례 고구려와 왜에 볼모를 보냈다는 고사가 있고, 또한 바로 이 시기가 신라가 집권적 국가 체제를 정비한 때임을 감안...
- 시대 :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 성격 :
- 법제, 역사용어
- 유형 :
- 제도
- 시행일 :
- 신라시대
- 분야 :
- 역사/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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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부 漢祗部9)에 종래의 육촌(六村) 중의 하나이던 금산가리촌(金山加利村)을 개명하여 이에 배씨성(裵氏姓)을 배정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아마도 469년(자비마립간 12)에 서울의 방리(坊里) 명칭을 제정하였을 때 종래의 족제적인 사회조직을 행정조직으로 개편함으로써 나타난 것인 듯하다. 북천(北川) 북쪽의 소금강산(小金...
- 시대 :
- 고대/삼국
- 성격 :
- 행정제도
- 유형 :
- 제도
- 분야 :
- 역사/고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