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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하버드대학교 방문연구원으로 재직중. 조선시대사를 전공했고, 가족 관계 및 가족 정책을 통해 조선 사회를 조명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대표 논저로 『조선 전기의 입양과 가족제도』, 「속량문서를 통해 본 17세기 조선 정부의 사노비 통제 양상의 변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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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자매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을 판 행위를 자매(自賣)라고 하는데, 이에 관한 문서에는 자매한 사람들의 곤궁했던 생활상이 드러나 있다. 또 이 문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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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 구제에만 한정되지 않은 자매 일반적으로 자매 뒤에는 자매한 당사자뿐 아니라 그 후손들까지 천인으로 신분이 하락했다. 따라서 자매는 사적으로 자매자 및 그 가족의 처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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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매매, 법적 사회적으로 용인되다 자매에는 득열과 기리금처럼 자신을 매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족이나 근친을 매매하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 남아 있는 자매문기를 검토해보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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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팔아야 했던 사람들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소설 『심청전』은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구걸하며 맹인 아버지를 봉양하던 심청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뱃사람에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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