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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물체가 양전기보다 음전기를 더 많이 띤 상태.
물질의 기본적인 성질인 전하는 불연속적인 자연의 단위로 발생하며 생성과 소멸이 되지 않는다. 전하에는 양성과 음성의 2가지 일반적인 형태가 있다. 두 물체에서 동일한 형태의 전하를 여분으로 가지게 되면 이 두 물체는 서로 반발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전하는 기본 물리상수인 전자나 양성자의 전하량과 같은 자연의 단위로 존재한다. 전하의 자연 단위로써 전자의 전하량을 측정하는 직접적이면서 간편한 방법은 밀리컨의 기름방울실험 에서 최초로 구현되었다. 물질의 원자는 원자핵이 동일한 수의 양성자와 핵 주위에 동일한 수의 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기적으로 중성이다. 전류나 전하를 띠고 있는 물체는 중성원자로부터 일부의 음전하가 분리되는 것이다. 음전하의 기본 단위는 전자 하나의 전하량인 -1.602×10-19C이고, 이를 (-1)가의 전하로 표시하기도 한다. 전류가 흐른다는 것은 실제로 음전하를 띠는 전자가 도선을 따라 흐르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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