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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농민이 다른 산업에 취업할 기회를 얻기 위하여 농촌을 떠나 도시로 이동하는 현상.
자본주의의 형성과 발전과정에서 자본축적과의 관련 속에서 일어난 농촌인구의 도시로의 유출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격차, 농가경제의 악화, 도시취업기회의 증대 등과 같은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생활수준·문화복지·교육기회·보건·건강·의료혜택의 차이 등과 같은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특히 대도시로의 이동 인구분포를 보면 1960년 28%, 산업화에 의한 이촌향도가 심했던 1970년 44%, 1975년 52%로 절반을 넘었다. 1992년의 경우 서울을 비롯한 6대 도시의 인구가 전 인구의 47.4%였다. 이와 같은 대도시권에의 인구집중은 농촌·산촌·어촌지대에서의 인구 과소현상으로 인해 과밀.과소라는 불균형은 물론 도시의 주택난·교통난을 비롯하여 최근 특히 이목을 끌고 있는 도시공해의 문제와 직접 관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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