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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896년 7월부터 1898년 12월에 걸쳐 양반 계급 지식인 사회 계층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한국 최초의 근대적인 사회정치단체인 독립협회를 창립하게 된 배경.
1884년 12월 4일 김옥균·홍영식·박영효·서광범·서재필 등 젊은 양반 계급 지식인들인 개화파는 국민 주권 국가 건설을 지향한 갑신정변을 일으켰다. 민중의 지지를 받지 못한 갑신정변은 외세의 개입으로 실패하였다. 개화파는 청군에게 살해당하거나 일본으로 망명하게 되었다. 1895년 12월 미국에 망명 중이던 서재필이 갑신정변에 대한 반역죄가 사면되고 개화 정부가 들어섰다는 소식을 듣고 귀국했다. 귀국한 후 서재필은 1896년 4월 7일 〈독립신문〉을 창간하였다. 또한 청으로부터의 자주 독립을 명분으로 독립공원·독립문·독립관 건립 등을 목표로 활동하며, 1896년 7월 2일 독립협회를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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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독립협회의 창립 배경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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