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요약 한나라의 멸망 이후, 삼국 시대와 남북조 시대를 거쳐 589년 수나라에 의해 다시 통일이 되기에 이름.
한나라가 멸망하고 삼국 시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중국은 분열기로 접어드는데 이 시기를 삼국 시대, 서진(西晉)의 통일 시대, 동진·5호16국 시대, 남북조 시대로 세분하기도 한다. 강남에서 동진을 이어 송이 건국되고(419), 화북에서 북위가 호족들의 여러 국가를 통일하면서(439) 남·북조의 대치 시대로 들어간다. 남조에서는 한족의 단명한 왕조가 송(419~479) 이래로 제·양·진으로 이어졌고 북조에서는 북위가 동위와 서위로 분열되었다가 동위는 북제로, 서위는 북주로 이어져 역시 단명한 왕조들이 계속되었다. 북주가 북제를 멸망시켜 북조를 통일했는데, 북주를 찬탈한 수(581~618)나라가 남조의 진을 멸망시킴으로써 남북조 시대는 끝이 났다. 이로써 삼국 시대부터 계속되어 온 중국의 분열기가 종식되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백과사전 본문 인쇄하기 레이어
[Daum백과] 위·진·남북조 시대 변천 과정 – 다음백과, Dau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