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처 다음백과

조선의 통치 체제

다른 표기 언어

요약 조선의 유교 정치 사상을 기본 이념으로 하는 통치 체제.

조선의 관제는 문반과 무반으로 나뉘었다. 중앙집권적 전제 정치 구조가 성립되어 널리 시행된 것은 경국대전의 반포?시행부터였다. 왕 아래 중앙의 최고 통치 기관은 의정부였다. 의정부는 3정승의 합의체였다. 정무의 실행 기관으로 6조가 있었다. 이외에 왕명을 받드는 승정원이 있었으며 홍문관, 사헌부, 사간원의 언론?문필 기관은 3사라 하였다. 그 외 의금부, 춘추관, 포도청, 한성부 등이 있어 고려에 비해 세련된 중앙 집권 체제가 구비되었다. 관등은 18등급이었다. 외직은 전국을 8도로 나누고, 그 아래에 부?목?군?현을 두었다. 도에는 관찰사를 두고 부윤(사)?목사?군수?현령(감) 등의 수령을 통치하게 하였다. 이들은 중앙에서 파견하였으며, 현 밑의 행정은 중앙의 6조를 모방하여 6방 관속의 향리들이 맡아보았다. 세조 때 중앙의 여러 부대를 5위로 정비하였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처

다음백과
다음백과 | cp명Daum 전체항목 도서 소개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필진으로 구성. 시의성 이슈에 대한 쉽고 정확한 지식정보를 전달합니다.

TOP으로 이동


[Daum백과] 조선의 통치 체제다음백과, Dau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