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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6일 화성에 착륙한 미국의 NASA에서 제작한 화성탐사선. 2007년 8월 4일 발사되어 9달 만에 착륙에 성공했다. 특히 이 탐사선은 1999년 이후 NASA가 착륙시키는데에 성공한 최초의 고정식 화성탐사선이다. 이전의 화성 탐사 계획이었던 화성 극지탐사선은 착륙엔진의 소프트웨어 에러로, 화성 기후탐사선은 설계한 사람과 제작한사람이 다른 도량형을 사용하는 바람에 대기권 진입시 불에 타서 모두 실패하였다. 무게 350kg, 높이 2.2m, 직경 5.5m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로봇 우주선으로 화성의 샘플을 최초로 채취한 탐사선이다. 착륙한 후에는 로봇 팔을 사용하여 화성의 지표를 채취하여 화성에 미생물이 살 수 있는 습기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2008년 7월 31일 화성에서 물이 발견되었으며 그해 9월까지 탐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