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요약 해양저에 깔려 있는, 현무암질로 된 지각.
지각은 크게 대륙지각과 해양지각으로 구분된다. 해양지각은 현무암질 조성을 띠기 때문에 화강암질로 된 대륙지각에 비해 다소 무겁다. 또한 해양지각의 두께는 평균 5km 정도로 35km 정도의 평균 두께를 갖는 대륙지각에 비해 훨씬 얇게 나타난다. 해양저의 중앙에 위치하며 4,000~6,000미터 깊이의 바다 밑에 산맥 모양으로 솟은 지형을 해령 또는 해양저 산맥이라 한다. 해저확장설에 의하면 해양지각의 연령은 중앙해령의 정상부로부터 멀어짐에 따라 증가하는데 결국에는 소멸되기 때문에 아주 오래된 해양지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