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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자원배분이 가장 효율적으로 이루어진 상태.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파레토가 주장한 내용으로, 자원배분이 가장 효율적으로 이루어진 상태를 말한다. 파레토 최적이라고도 한다. 파레토 최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생산의 효율과 교환의 효율에 대한 두 가지 조건이 동시에 성립해야 한다. 어떠한 재화의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다른 재화의 생산량을 감소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산의 효율과, 한 소비자의 효용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소비자의 효용을 감소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환의 효율이다. 특정 즉 특정 개인을 남보다 우선적으로 더 후대하는 상황에서는 사회 자원의 최적 분배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개념이며 이는 현대 후생경제학의 초석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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