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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16. 9. 28, 영국 런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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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77. 1. 14,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힐스 |
요약 영국 출신 영화배우.
본명은 피터 잉글 피치. 1976년 〈네트워크 Network〉에서 하워드 빌 역으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핀치는 그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이 발표되기 불과 몇 주 전에 타계했다. 1977년 3월 29일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핀치는 사후에 이 상을 추서받은 첫 연기자가 되었다. 사후에 아카데미상을 추서받은 첫 수상자는 1939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로 각본상을 수상한 작가 시드니 하워드였다.
핀치는 프랑스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성장하여, 1930년대 오스트레일리아 무대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오스트레일리아 영화 몇 편에 출연했고 인기있는 성우가 되었다. 그러나 로렌스 올리비에는 그의 무대 연기를 보고 감명을 받아 핀치와 개인적인 계약을 했다. 핀치는 그뒤에 찍은 여러 영화에서 복합적인 인물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표현했다.
〈사랑의 여로 Sunday, Bloody Sunday〉(1971)에서 동성애자 의사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영국에서 여러 차례 연기상을 수상했다. 〈네트워크〉에서는 위태위태한 텔레비전 뉴스캐스터 하워드 빌 역을 생생하고 강력하게 연기했으며, 그가 외친 대사 "나는 지금 완전히 돌았으며,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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