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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프랑스 화가 고갱(1848~1903)의 1889년 작품.
우월한 유럽의 문명에 대한 자부심에 회의를 품고 원시적 건강함, 종교의 소박함에 관심을 가졌던 고갱은 이 그림에서도 그리스도를 백인이 아닌 동양인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 주제뿐만 아니라 형태묘사 방법과 원근법의 포기는 고상한 유럽 전통을 거부했음을 보여준다. 미국 뉴욕 주 버펄로의 올브라이트-녹스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고갱
황색의 그리스도 (Yellow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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