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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00. 1. 19, 미국 콜로라도 설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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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75. 3. 31, 캘리포니아 론파인 |
국적 | 미국 |
요약 미국의 인류학자.
문화진화이론과 과학적 문화연구(문화학)로 유명하다. 19세기의 이론가들인 허버트 스펜서, 루이스 H. 모건, 에드워드 타일러 등의 입장을 지지하여 진화론적 관점이 배격되던 때도 문화적 진화론을 단호히 옹호했다.
그에게 있어 문화적 발전이란 특히 개인당 에너지 소비량의 증대라는 점에서 볼 때 기술적 발전에 의해 촉발되는 것이었다. 이러한 견해는 당시 문화인류학 분야에서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던 프란츠 보아스의 반(反)진화론적 관점과 대립하게 되었다. 화이트는 〈문화과학 The Science of Culture〉(1949)이라는 저서에서 개관했던 문화학의 개념을 자신의 최대 인류학적 공헌으로 간주했다. 그는 문화학이라는 개념을 통해 스펜서가 사회와 유기체의 유사성에서 빌려온 구조-기능 개념을 문화에 적용했는데, 이러한 문화접근법은 철학적으로 유물론적·비환원론적인 성격을 띠고 있었다.
미국 해군에서 복무한 뒤 루이지애나대학교에 입학했으나 2년 후에 컬럼비아대학교로 옮겼다. 같은 대학에서 심리학으로 학사·석사 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활동 초기에는 미국 남서부의 케레산 푸에블로 인디언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고, 1930~70년 미시간대학교 강사로 재직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후기에는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인류학교수로 있었다.
주요저서로는 〈문화의 진화 The Evolution of Culture〉(1959)·〈문화의 개념 The Concept of Culture〉(베스 딜링햄 공저, 197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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