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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각각 하나의 바닥이 다른 하나의 윗부분에 꼭 맞도록 제작되어 차곡차곡 쌓아올릴 수 있는 한 세트의 컵.
보통 은으로 만들어진다. 각 컵은 깊고 측면이 편평한 사발 모양으로 컵의 중앙에 도드라진 좁은 띠가 둘러져 있으며, 하나의 작은 받침대가 달려 있다. 12개의 컵이 한 세트로 제작된 것은 연중 매달 1개씩 사용한다는 뜻으로 모나츠베허(Monatsbecher)로 불린다. 이러한 형태의 컵은 대부분 독일어권 국가에서만 사용되었으며(뉘른베르크에서 특히 많이 생산되었음), 16세기초에서 17세기 중엽 사이에 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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