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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서부 호라산에 있던 고대 파르티아의 도시이며 이란 아르사케스 왕조의 수도.
BC 300년경 셀레우코스 왕조가 이곳을 군사전진기지로 삼았을 때는 이미 그 세력이 쇠퇴하고 있을 무렵이었던 것 같다. BC 200년경까지는 아르사케스 왕조의 수도였으며 플리니우스·스트라보·프톨레마이오스 등의 책 속에 언급되어 있다. 헤카톰필로스는 근동과 중국을 잇는 무역로인 실크 로드에 있었다. 지금의 담간과 샤루드 같은 이란의 도시들 사이에 위치했던 것으로 추측되지만 정확한 지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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