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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슈코는 살아있는 유기물 세포가 원치 않는 단백질을 솎아내는 메커니즘을 발견한 공로로 아론 시에차노버 및 어윈 로즈 등과 함께 노벨 화학상을 공동수상했다.

그는 예루살렘히브리대학교 하다사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1965)와 철학박사(1969)를 취득했다. 1972년 하이파에 소재한 테크니온이스라엘 기술연구소(공학대학)의 교수로 취임했으며 그곳에서 가르친 제자 중 한 사람이 시에차노버였다. 헤르슈코는 1998년 동 대학의 석좌교수가 되었다.

낭포성 섬유증과 같은 질병은 단백질 퇴화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데, 세 과학자들은 위와 같은 발견이 그러한 질병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